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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Philips LCD, 업계최초 중국 TFT-LCD 모듈생산 100만대 돌파

2003-12-08

LG.Philips LCD(대표이사 具本俊)의 난징 모듈공장이 중국 현지에서 100만번째 TFT-LCD 제품을 생산했다.

LG.Philips LCD의 중국 모듈공장은 장쑤성(江蘇省) 난징시(南京市) 난징기술개발구 (NETDZ-Nanjing Economy Technological Development Zone)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구미)에서 TFT-LCD 모듈제조 前공정을 거친 TFT-LCD Panel을 현지에서 조립 완료, 판매함으로써 생산기지 현지화에 좋은 예가 되고 있다.

LG.Philips LCD는 난징 모듈공장 누적생산 100만대 돌파로 중국현지에서도TFT-LCD모듈 後공정의 제조 수율을 99% 이상으로 유지, 안정적 제품생산을 이뤄냄으로써 세계1위의 생산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LG.Philips LCD는 작년 말부터 올 3월까지 난징 모듈공장의 사무직 및 엔지니어와 생산기능직 300여명의 현지인력을 구미에 위치한 국내 모듈공장에 현업 배치하여 중국 현지공장 가동에 사전대비를 완벽히 했다. 특히, LG.Philips LCD 혁신교육의 과정 중 하나인 모듈혁신학교를 통해서 World’s No.1 LCD Company를 향한 LG.Philips LCD의 혁신마인드를 습득케 함으로써 완벽한 생산수율을 달성, 유지 할 수 있는 기반이 되게 하였다.

LG.Philips LCD 난징 모듈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모니터용 15인치 및 17인치 TFT-LCD 모듈 제품은 LG전자, HP, Dell, BenQ, NMV 등 중국 현지에 진출한 세계 주요 메이저 IT 기업에 공급되고 있으며, 향후 19인치 모니터용, 20인치 LCD TV용, 15인치 및 15.4인치 와이드 노트북용 제품 등으로 생산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Philips LCD가 위치한 난징에 내년 초 LG화학의 편광판 공장이 완공, 가동되면 TFT-LCD 핵심부품의 하나인 LCD 편광판을 현지에서 공급 받을 수 있어 한국 LCD 기업 처음으로 중국 현지의 TFT-LCD 생산 수직계열화 구축이 본격화 된다.

LG.Philips LCD 난징 모듈공장의 양산을 시작으로 LG전자의 모니터, PDP공장과 LG화학의 편광판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난징은 명실상부한 중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중심지로 부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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