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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덱스에 비즈니스 상담 위주 참가
2001-11-12
TFT-LCD 분야 선두업체인 LG.Philips LCD가 미국 현지시각으로 12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추계 컴덱스 2001”에 참가해 대형 사이즈의 첨단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단순히 보여주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프로모션 활동으로 연계하기 위해, 메인 전시 홀에 참가하지 않고 호텔 내에 전시와 상담을 위한 미팅룸 마련,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 중심으로 운영했다.
LG.Philips LCD는 대형 LCD TV와 모니터용을 중심으로 해서 반투과형 제품과 대형 사이즈의 노트북PC용 제품 등을 출품해 ‘대형화·고화질화’라는 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보여주었다.
TV용 제품으로 15.1인치(모델명: LC151X01)·17.1인치 와이드 (모델명: LM171W01) 및 20.1인치 (모델명: LC201V1)과 30인치 와이드(모델명: LM300W01) 제품을 전시했는데, 이중 30인치급 와이드는 밝기가 CRT 수준과 맞먹고 동영상 구현시 색번짐이 일어나는 LCD패널의 단점을 해결해 선명도가 더욱 높아진 제품이다.
또한 콤팩트한 디자인의 18.1인치 (모델명: LM181E05)와 초고해상도를 가진 20.1인치(모델명: LM201U1) 모니터용 제품을 선보였다.
소비전력을 획기적으로 줄인 특수 노트북PC용 10.4인치 (모델명: LC104S1)·12.1인치 (모델명: LC121S1) 반투과형 제품과 15인치 초슬림 노트북PC용 제품(모델명: LP150X03) 등도 출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