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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Philips LCD에서는 No.1 Day 행사의 일환으로 사원 및 사원가족들을 위한 풍성한 행사들이 열렸다.

지난13일 LG.Philips LCD는 사원 부인들을 회사에 초청하여 회사에 대한 궁금한 점과 이해를 돕는 행사를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회사비젼에 대한 소개와 영상물 시청 및 전시장도 둘러보고, 사내식당에서 남편과 아빠가 먹는 음식을 맛보는 기회를 가졌다. 그리고 오후에는 카톨릭대학 정욱호 교수의 “바람직한 자녀교육”이란 특강도 듣는 등 가족사랑에 대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 중 남편이 과장이라고 밝힌 한 부인은, “LCD가 이렇게 얇고 선명한지 몰랐어요. LCD모니터를 얘기만 들었지 실제 본 건 처음이에요. 사무실에 모두 이걸 사용하고 있어서 무척 놀랐어요. 그리고 공장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깨끗해서 무척이나 인상 깊었습니다.”라고 방문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도 발전한다는 家社不二의 정신으로 World No.1 LG.Philips LCD 가족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다.

LG.Philips LCD에서는 매달 No.1 Day를 정해 그 달의 No.1팀을 선정하고, 자판기 무료개방, 영화상영 등 각종 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이를 통해 “World No.1 LCD Company”라는 비젼을 달성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정신적 밑거름이 되고 있다.

또, 이날 저녁에는 중리기숙사와 동락원 기숙사에서 남·녀 미혼사원들이 자신들의 방을 개방, 친구·친지등을 초대하는 오픈하우스 행사와 축제를 열어 장기자랑, 노래공연, 디스코경연, 깜짝쇼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한편, 8월에는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어린이Digital 여름캠프가 김해 청소년 수련원에서2박3일간 실시된다. 도자기 교실, 석전놀이, 풍물놀이,사적지 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수상훈련, 야간담력 훈련, 실험정신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LG.Philips LCD는 급속도로 성장해가고 있는 LCD시장에서 World No.1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람이 중요하다고 보고,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일체감과 생동감있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확대지원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