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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Philips LCD, 세계 모니터용 LCD시장 1위 고수

2000-12-22

LG.Philips LCD가 작년 하반기부터 줄곧 세계 모니터용 TFT-LCD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디스플레이서치(DisplaySearch)에서 공식 발표한 1/4분기 모니터용 TFT-LCD시장 자료에 따르면, LG.Philips LCD는 수량 기준으로는 18.1%, 금액 기준으로는 17.4%를 차지하여 M/S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각각 96%와 115% 성장한 것이다.

LG.Philips LCD에 이어 일본의 Sharp가 11.3%(이하 수량 기준)로 2위를 차지했다. 반면 이 시장에서 강세를 보여왔던 일본 NEC는 1년만에 20.9%에서 11.2%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며 크게 떨어져 3위를 차지하였다.

자료에 의하면 1/4분기 세계 모니터용 TFT-LCD시장은 1354천대, 945M$로 전년 대비 각각 23%와 40%의 큰 성장을 이뤘는데, 이중 15”급이 수량면에서 76%를 차지해 여전히 주종을 이루었다.

그러나 18”급 이상 대형 LCD모니터의 비중도 6.9%까지 늘어났고, 2/4분기때는 전체 LCD모니터의 9%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돼 LCD 모니터의 대형화가 차츰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였다.

LCD모니터의 대형화와 맞물려 해상도도 기존의 XGA(1024*768)중심에서 SXGA (1280*1024)이상 고해상도의 비중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올 하반기부터는 UXGA (1600* 1200) 초고해상도 LCD 모니터의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Philips LCD가 이처럼 빠른 성장을 보이는 모니터용 LCD시장에서 유독 M/S를 크게 늘리며 1위를 고수할 수 있었던 것은
▲정확한 시장변화 예측과 시장 선도 제품의 조기 출시
▲모니터생산업체와 Co-marketing 실시로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등의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LG.Philips LCD는 모니터용 TFT-LCD시장의 대형화/고해상도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시장 선두 자리를 확고히 하기 위해 UXGA급 초고해상도 20.1” 신제품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LG.Philips는 이미 보유하고 있는 15.1”, 15.7”, 18.1”, 22”Wide 등의 모니터용 TFT-LCD 제품군에 고해상도 20.1”를 포함, 더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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