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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세계 최고·최초 모니터용 OLED 대거 공개

2025-12-28
LG디스플레이, 세계 최고·최초 모니터용 OLED 대거 공개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철동/ www.lgdisplay.com)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세계 최초·최고의 기록을 다시 쓴다.

 LG디스플레이는 오는 1월 6일부터 9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현존 게이밍 OLED 패널 중 ▲세계 최고 주사율(720Hz)· 응답속도(0.02ms) ▲세계 최초 39인치 5K2K ▲세계 최초 240Hz RGB 스트라이프 픽셀 구조 등을 적용한 최첨단 기술 및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 세계 최고 주사율 · 해상도 등 압도적 성능 갖춘 게이밍 OLED 한자리에

 LG디스플레이가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27형 게이밍 OLED 패널은 현존하는 게이밍 OLED 패널 중 가장 빠른 주사율인 720Hz를 구현한다. 주사율은 화면이 1초당 전환하는 횟수로, 720Hz는 1초에 720번 화면을 새로고침한다는 의미다. OLED 패널로 720Hz의 초고주사율을 실현한 것은 LG디스플레이가 처음이다.

 이와 함께 LCD 패널 평균 응답속도 대비 150배 이상 빠른 최고 0.02ms의 응답속도를 달성했다. 주사율과 응답속도 모두 뛰어나기 때문에 이전 프레임의 잔상이 남거나 경계가 뿌옇게 번지는 현상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세계 최초의 39인치 5K2K 게이밍 OLED 패널도 이날 공개된다. LG디스플레이가 세계에서 유일하게 양산하고 있는 39인치 OLED 패널은 영상감독 등 전문가들이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해상도인 UHD를 뛰어넘는 초고화질과 21:9 비율에 1500R 곡선 디자인을 더한 커브드 제품으로 최상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세계 최초의 240Hz RGB 스트라이프 픽셀 구조 OLED 패널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제품은 240Hz 고주사율로 우수한 게임 성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1인치 당 픽셀 수가 160ppi에 달해 정교하고 선명한 그래픽 표현이 가능하다. 또, 대중화된 컴퓨터 운영체제에 최적화된 픽셀 구조 덕분에 완벽한 글자 및 색 선명도를 보여준다.

■ ‘26년향 모니터 全 라인업에 대형 OLED 신기술 ‘Primary RGB Tandem2.0’적용

 LG디스플레이는 대형 OLED 신기술인 ‘프라이머리 RGB 탠덤(Primary RGB Tandem)2.0’을 2026년에 출시되는 모든 게이밍 OLED 패널에 적용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빛의 삼원색(적•녹•청)을 모두 독립된 층으로 쌓은 ‘프라이머리 RGB 탠덤’ 기술을 선보였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라이머리 RGB 탠덤 2.0’은 여기에 한 층 더 최적화된 소자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 패널은 최고 1,500nit의 최대 휘도를 구현하는 동시에 최고 HDR True black 500을 지원하는 완벽한 블랙, 최고 DIC 99.5% 색재현율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LG디스플레이 이현우 대형사업부장은 “게이머라면 누구나 꿈꾸는 주사율, 해상도, 응답속도 등을 갖춘 완벽한 디스플레이로 LG디스플레이 OLED만의 차별점을 강화하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라며, “OLED 모니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데 맞춰 세계 최고, 최초의 기술들을 앞세워 2026년부터 OLED 모니터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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