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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Philips LCD, 권영수 사장 “확실한 미래 준비의 해” 선언
2008-01-02
LG.Philips LCD(대표이사 권영수, 權暎壽)가 2일 파주공장에서 ‘2008년 시무식’을 갖고, 수익성 1등 회사를 향한 ‘확실한 미래 준비의 해’로 선언했다.
권영수 사장은 “지금 우리는 정상을 오르기 위한 베이스 캠프에 서 있다. 이제부터가 극한 도
전의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다”며 “2008년은 신사업 창출 기반 강화 및 P8 성공적인 투자, 성과 극대화, 배려의 조직문화 정착에 힘써 어떠한 어려움에도 흔들림 없이 이겨나갈 수 있도록 확실한 미래 준비의 해로 만들어가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특히, 권 사장은 “높은 산을 오를 때 베이스 캠프까지는 각자의 힘과 노력으로 갈 수 있지만 그 고비를 넘어 정상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열정을 갖고 도전하는 자세와 프로정신으로 무장한 전문성이 요구된다. 뿐만 아니라 배려를 기반으로 강한 팀워크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LG.Philips LCD에 필요한 새로운 인재상을 제시했다.
또 권영수 사장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으로 AM OLED,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 신사업 창출을 위한 기반 강화와 P8공장의 성공적인 투자, 한층 업그레이드 된 맥스캐파(Max Capa.) 및 민로스(Min Loss) 활동을 통한 성과 극대화, 배려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꼽았다.
이날 권 사장은 ‘극한도전-열정과 실력, 팀워크로 정상에 도전합시다’의 글귀가 새겨진 액자를 각 팀별로 배포하여 극한도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공유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