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HOME COMPANY > 미디어 센터 > Latest News

Latest News

권영수 사장, ‘협력사와 상생과 배려로 경쟁력 제고‘

2007-01-17

권영수 LG.Philips LCD 사장이 “LCD 패널 가격이 매년 큰 폭으로 하락하는 위기 상황을 파트너십으로 극복해야 한다”며 “파트너십이란 서로에 대한 배려로 상생을 추구하는 것”이라며 상생경영을 강조했다.

권영수 사장은 17일 경기도 파주공장에서 개최된 ‘경영환경 설명회’에서 40여 개 핵심 부품업체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2006년 4분기 실적과 향후 사업 전망을 공유하고 상호 긴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권 사장은 이날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이 심화되면서 어느 기업도 혼자 힘으로는 현재의 사업환경을 극복하기 어렵다”며 “협력업체와는 그야말로 공동 운명체라고 생각하고 어려울 때나 좋을 때나 서로를 배려하며 상생의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 진정한 파트너십”이라고 말했다.

또한 권 사장은 위기 극복을 위해 LG.Philips LCD가 펼치고 있는 전사 차원의 다양한 원가 절감 활동을 소개하고 “우리의 협력회사도 원가를 혁신적으로 낮추지 않으면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며 협력회사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권영수 사장이 취임초부터 직접 나서서 협력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강조한 것은 올 상반기 LCD 업계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원가절감을 위해서는 협력회사와의 공동노력이 수익성 확보를 위한 첫걸음이라는 판단에서인 것으로 풀이된다.

LG.Philips LCD는 새롭게 재편된 사업부 체제를 중심으로 상품 기획 및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원가 절감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시키고 있으며, 자원의 효율적 배분 &?? 전방산업과의 공동 설계 및 근접 생산 전후방 산업과의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혁신적인 원가 절감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협력회사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LG.Philips LCD는 교류 및 기술 지원뿐 아니라 인재육성 및 혁신교육제공, 공동 프로젝트 수행 등 협력회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으며, 부품 표준화 . 생산성 향상 .원재료에 대한 공동 구매 협상.물류비 개선 등 상생 차원의 총체적 원가 혁신을 지원해 나감으로써 원가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영수 사장은 “배려와 상생의 거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 오늘의 위기를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고통의 대가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자”며 협력회사와의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