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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Philips LCD, 중국 현지생산 강화

2004-12-15

LG.Philips LCD(대표이사 부회장 구본준 具本俊)가 중국 현지 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중국 및 세계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LG.Philips LCD는 14일 중국 장쑤성(江蘇省) 난징시(南京市) 난징경제기술개발구 (NETDZ-Nanjing Economic & Technological Development Zone)에 있는 동사의 난징공장에서 제2모듈공장(N2) 준공식을 구본준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난징시정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국내 LCD생산업체로는 처음으로 중국에 진출해 2002년 8월 난징에서 공장건설에 착수했던 LG.Philips LCD는 이듬해 5월에 제1모듈공장(N1)에서 현지 생산을 시작한 바 있다. 어제 준공식을 가진 제2모듈공장은 작년 12월에 공사를 시작해서 금년 10월부터 양산을 하고 있다.
 
 난징1.2모듈공장의 성공적 가동으로 동사의 난징공장은 이미 지난 10월에 월 1백만대 생산을 달성했으며, 올해안에 누적 생산대수가 1천만대를 확실히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동사 난징공장이 불과 1년반 만에 이룩하게 되는 1천만대의 누적 생산은 TFT-LCD업계에서는 기록적인 초고속 성장으로, 국내 LCD업체의 생산기술력이 세계 최고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것이다.
 
 이 같은 난징공장의 생산량 증대는 LG.Philips LCD가 지난 10월 달에 대형 LCD를 270만대 이상을 판매해 지난해 12월 이후 불과 10개월 만에 다시 1위 자리를 재탈환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동사가 업계 최초로 11월 에 300만대 이상의 판매를 달성하는데도 큰 역할을 해, 앞으로도 세계 정상의 위치 고수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디스플레이서치)
 
 구본준 부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이런 성과에 기여한 난징공장의 성공적인 Ramp-up을 치하하며, 앞으로 난징공장을 명실상부한 Global 사업기지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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