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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Philips LCD, 한미동시상장 공모가액 확정

2004-07-16

세계적인 TFT-LCD 제조업체인 LG.Philips LCD(대표이사 구본준 具本俊)의 한미동시상장을 위한 공모가액이 확정됐다.

LG.Philips LCD는 16일(한국시각) 공모가액이 미국에서는 주식예탁증서(ADR) 1주당 미화 15달러, 한국에서는 보통주 한 주 당 한화 34,500원으로 확정되었다고 발표했다.

미국에서는 공식 발행 통고에 따라 주식예탁증서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LPL"이라는 이름으로 상장 승인을 받았으며, 한국에서는 코드 번호 "034220"으로 한국증권거래소로부터 이 주식의 예비 상장승인을 받았고 납입 후 즉시 상장 최종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고 : 주식예탁증서 1주는 원주 1/2주에 해당함. 2 ADR = 1 원주)

최초 공모는 총 3천 360만주의 신주 발행으로 구성된다. 이중 한국에서 864만주를 공모하며 미국에서 2천 496만주(주식예탁증서 4천 992만주)를 공모한다.

LG.Philips LCD는 이번 공모에서 초과배정옵션을 부여했다. 규모는 국외의 경우 최대 374만4천주(주식예탁증서 748만8천주)까지 주간회사가 추가로 매수할 수 있게 했다.

LG.Philips LCD 구본준 대표는 "최초의 한국과 미국 주식 시장 동시 상장회사로서 우리는 10억 달러의 공모를 통해 보여진 전세계 투자자들의 호응에 대해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공모를 통한 자금은 향후 LG.Philips LCD가 전략적 사업을 확장하는데 사용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최초 공모 발행의 결과로 LG.Philips LCD의 양대 주주사인 LG전자와 필립스전자의 지분은 50.0%에서 44.8%로 줄어들게 되며, 만약 주간회사가 초과배정옵션을 모두 행사하는 경우에는 지분이 44.3%로 줄어들게 된다. LG전자와 필립스전자는 이번 공모에서 지분을 일체 매각하지 않을 예정이다.

공모 후에 LG.Philips LCD의 주식 수는 총 3억 2천 360만주가 되며, 만약 초과배정옵션이 최대한 행사될 경우에는 총 3억 2천 734만4천주가 된다.

LG투자증권,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 및 UBS증권(UBS Investment Bank)이 본 공모 발행을 위한 공동 주간회사 역할을 맡았으며, 동원증권이 한국측 대표 주간회사 역할을 담당한다.

본 공모 발행과 관련된 사업설명서 사본은 동원 증권(주소: 우편번호 150-74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34-7 동원증권빌딩 13층)에서 구할 수 있다.

본 보도자료는 미국 내에서의 본 유가증권의 취득의 권유가 아니며, 개정된 1933년 미국증권법상 등록했거나 등록이 면제되지 않는 한 동 유가증권은 미국에서 판매될 수 없습니다. 미국 내에서의 본 유가증권의 공모는 LG.Philips LCD 주식회사("회사") 및 회사의 경영에 관한 상세 정보 (재무제표 포함)가 기재된 사업설명서를 통하여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 사업설명서는 회사를 통하여 입수하실 수 있습니다. 회사는 모집 물량의 일부를 미국에서 등록하고자 합니다. 본 보도자료는 Philips LCD 주식에 대한 취득의 청약의 권유를 구성하지 아니합니다.

LG.Philips LCD에 대해
LG.Philips LCD(이하 "회사")는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 패널의 선두 제조 공급업체이다. LG.Philips LCD는 주로 노트북 컴퓨터, 데스크탑 모니터, TV를 위한 다양한 사이즈와 특성에 맞춘 TFT-LCD 패널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에서 5개의 생산라인을 운영중인 회사는 2004년 3분기에 대량 생산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6세대 생산라인을 현재 건설 중이다. LG.Philips LCD는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7개국에 약 9,000명의 임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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