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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쿠폰을 모으면 휴가와 휴가비를 드립니다.

LG.Phlips LCD(대표:구본준 具本俊)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칭찬 포인트가 일정 점수를 넘으면 휴가와 특별 휴가비를 포상하는“칭찬 쿠폰 제도”를 시행한다.

LG.Philips LCD는 구본준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및 팀장들에게 칭찬 쿠폰(Reward Coupon)을 각 100장씩 지급하여 부하 직원들에게 칭찬할 때 “칭찬 쿠폰”을 함께 수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임원과 팀장은 부하 직원에게 칭찬을 할 때 최소 10점에서 최대 60점까지 칭찬 포인트를 기재한 칭찬 쿠폰을 함께 수여할 수 있다. 또한 직속 팀장이 아닌 타 부서 임원이나 팀장으로부터 칭찬 쿠폰을 받게 되면 칭찬 포인트를 2배로 계산하여 최대 120점까지 받을 수 있다.

LG.Philips LCD 는 올 연말까지 받은 칭찬 쿠폰의 누적 포인트가 2000점이 넘는 임직원에게 5일간의 휴가와 특별 휴가비를 포상할 예정이다.

LG.Philips LCD는 칭찬하는 기업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 이를 통한 즐거운 회사 만들기의 일환으로 “칭찬 쿠폰 제도”를 시행키로 했다.

LG.Philips LCD는 올해 초 직원들로부터 ‘신뢰경영 강화를 위해 임원과 팀장들이 일상 업무에서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할 행동’을 조사한 결과 ‘칭찬과 격려를 자주 해 주었으면 한다’라는 요구가 1위를 차지했고, 이 조사 결과에 착안하여 “칭찬 쿠폰 제도”를 기획하게 되었다.


“칭찬 쿠폰 제도”를 시행하게 되면 조직의 리더는 ‘칭찬 쿠폰’에 칭찬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재해야 하므로 직원들의 업무와 장점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고, 동시에 직원들은 작은 성과에도 즉각적인 칭찬을 받을 수 있고 업무 성취감과 만족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LG.Philips LCD 조직문화팀 배상한 팀장은 “사람은 감동에 의해 움직이고 칭찬은 사람을 감동시키는 말”이라며 “칭찬 쿠폰은 조직의 상하가 모두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Philips LCD는 이번 “칭찬 쿠폰 제도” 뿐만 아니라 2002년부터 경영자 자기변화 선언, 임원들의 임직원 이름 외우기 행사, 최고 경영진과의 거리감을 좁히는 ‘Like a Family’등 신뢰 제고와 즐거운 기업 문화 정착을 위한 1M1C(No.1 Members No.1 Company) 운동을 전개하여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