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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Phlips LCD, LCD 업계 최단기 1000만대 출하 돌파

2003-08-05

LG.Phlips LCD(대표:구본준 具本俊)가 업계 최단 기간에 대형 TFT-LCD 판매 1000만대를 돌파했다.

LG.Philips LCD는 7월 29일 모니터용 및 노트북용 등 10인치 이상 대형 TFT-LCD의 2003년 출하량이 10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LG.Philips LCD의 출하량 1000만대 돌파는 7개월 이내의 짧은 기간 내에 달성한 것으로 이는 TFT-LCD 업계 최단 기간 달성 기록이다.

TFT-LCD 업계에서 연간 출하량이 1000만대를 돌파한 기업은 지난해 LG.Philips LCD와 삼성전자 등 2개社가 뿐이었으며, 두 업체 모두 1000만대를 출하까지 11개월 가량의 시간이 걸렸다.

LG.Philips LCD는 2002년 5월 세계 최초로 5세대 생산라인을 준공한 이래 5세대 생산 라인의 조기 안정화와 80% 이상의 높은 생산 수율을 확보함으로써 지난 해에 비해 4개월 가량 앞서 대형 TFT-LCD 1000만대 생산과 판매에 성공할 수 있었다.

특히 LG.Philips LCD는 2003년 상반기 18인치 이상 사이즈의 고해상도 모니터 및 대형 TV용 LCD 시장에서 45%의 점유율을 보여 고수익, 미래 성장 대형 제품 출하량이 경쟁사들에 비해 월등히 앞서는 상황에서도 최단 기간 1000만대를 돌파하여 질적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한편 디스플레이서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LG.Philips LCD의 올해 상반기(1~6월) 대형 LCD 출하 수량은 882만대로 대만 1위 업체인 AU Optronics(세계 3위)와 일본 1위 업체인 샤프(세계 4위)의 상반기 출하량 합계(804만개)보다 10% 가량 많은 것으로 잠정 집계되어 LCD 강국의 명실상부한 선두 주자로 위상을 확보했다.


< 설명 자료 : 최단기간 1000만대 돌파 의의 >
1) 2002년 LG.Philips LCD(연간 출하량 1140만대)와 삼성전자(연간 출하량 1168만대)가 11개월 가량 걸려 기록했던 1000만대 돌파를 1년 사이 4개월 가량 앞당겨 업계 최단 기간에 달성했다.
2) 특히 LG.Philips LCD는 고수익, 미래 성장 제품인 동시에 15인치, 17인치에 비해 생산 Capacity의 투입량이 많은 18인치 이상 사이즈의 제품 시장의 45%를 점유하면서 동시에 1000만대 돌파를 기록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
예를 들어 1000*1200mm 5세대 생산 라인(4공장)에서 15인치 LCD 제품만 생산할 경우 월 90만대를 생산할 수 있지만, 18인치 LCD 제품만 생산할 경우에는 54만대 밖에 생산하지 못해 생산 가능한 수량이 40% 감소하게 되어 단순 생산량 집계에서는 불리하다.
하지만 18인치 LCD는 15인치에 비해 가격이 높고 이익이 더 많은 제품으로 기업의 수익성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LG.Philips LCD가 18인치를 비롯 20.1인치, 23인치 와이드, 30인치 와이드 등 수익성이 높은 대형 제품 출하량을 확대하여 수익성의 내실을 강화하면서 동시에 최단 기간 내에 출하 1000만대를 달성한 것은 수익성과 규모의 경제에서 동시에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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