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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Philips LCD, 경영자 “자기변화선언서”를 공개 발표
2002-04-04
LG.Philips LCD(대표이사 具本俊)는 2002년을 1M1C 조직문화 혁신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그 일환으로 경영자 “자기변화선언서”를 공개 발표하였다.
3월 21일 LG.Philips LCD의 구본준 사장과 임원들은 조직문화 변혁의 출발선에서 1M1C (No.1 Members No.1 Company:일등인재 일등회사) 실천의 선봉에 서서 솔선수범 하겠다는 뜻으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자기변화선언서”발표 행사를 구미 공장에서 가졌다.
이 “자기변화선언서”는 World’s No.1 LCD Company로 거듭나기 위한 바람직한 리더쉽에 대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니즈(Needs)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사장을 비롯한 全 임원들이 직접 작성하였다.
특히 이번에 발표한 “자기변화선언서”는 액자로 제작,각 임원실 출입문에 부착해 모든 임직원이 상시 볼 수 있도록 하며,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직원들로 구성된 ‘변화 모니터링 위원’으로부터 6개월마다 변화 실천에 대한 평가를 받게 된다.
구본준 사장은 “자기변화선언서”를 통해 사원들의 의견을 더욱 귀담아 듣고 항상 칭찬하는 CEO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하고,또한 과감한 권한 이양을 통해 자발적이고 책임감 있는 기업 문화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는 CFO인 론 위라하디락사 부사장을 비롯한 3명의 외국인 최고경영진도 모두 참여하여 우일신(又日新)의 의지를 선언하였고, 변재환 노동조합위원장도 참여하여 항상 발전하는 건강한 노경(勞經) 문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다짐하였다.
LG.Philips LCD의 관계자는 “직원들이 최고경영자와 임원진들의 변화 선언으로 인해 앞으로 더욱 신바람 나는 직장이 될 것을 기대하는 동시에 자신들도 변화의 바람에서 예외일 수 없다는 자극이 되었다”고 직원들의 반응을 전했다.
※ 1M1C(No.1 Members No.1 Company)
- World''s No.1 LCD Company를 달성하기 위해,전 구성원이 No.1 Members (일등인재)다운 의식/행동/역량을 갖추어 가도록 육성하고,이러한 No.1 Members가 최상의 성과를 발휘하는,No.1 Company (일등회사)가 되기 위한 제도/System/Culture를 갖추도록 하는 LG.Philips LCD가 2002년부터 펼치는 조직문화 혁신활동
※ 대표적인 자기변화선언서의 주요 내용 발췌
● 구덕모 영업부문 부사장
☞ 월1회 전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OJT를 실시하겠다.
☞ 주 1회 집무실을 개방하여 사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
● 브루스 버코프 마케팅부문 부사장
☞ 월 1회 타 부서와 아이디어 공유 미팅을 갖겠다
● 여상덕 모니터/TV 개발담당
☞ 최신 유행곡 한 곡 배우겠다.
● 안병철 구미연구소장
☞ 실무자 자리에서 업무 보고를 받고 결재하겠다.
● 강인관 LCD연구소장
☞ 1일 1회 연구실을 방문하여 연구원의 고민을 함께 하겠다.
● 이충호 P1 공장장
☞ 多廳小言을 생활화한다
● 홍찬희 P3 공장장
☞ 한 식구로서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조직간 계층간 Boundless에 앞장 서겠다.
● 김우식 P4 공장장
☞ 질책보단 포용으로 도전의식을 고취하겠다.
● 김우열 Qualification 담당
☞ 칭찬사원에게 E-Mail로 칭찬편지를 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