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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해상도 모니터용 20.1" 출시
2000-12-22
LG.Philips LCD에서 모니터용 초고해상도 20.1” TFT-LCD 신제품을 개발하였다.
신제품(모델명 : LM201U1)은 UXGA(1600*1200)의 초고해상도에 1670만 색상 지원, 그리고 가로 408mm, 세로 306mm의 초대형 화면을 제공하여 워크스테이션 사용자나 디자인 전문가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신제품은 LG.Philips LCD가 대형 제품 생산을 위하여 지난 5월부터 가동 개시한 3공장의 680*880mm 라인에서 생산될 예정으로 올 하반기에 양산에 들어가 대당 2,500$에 판매될 계획이다.
LG.Philips LCD의 마케팅 담당(CMO : Chief Marketing Officer) 부르스 버코프(Bruce Berkoff) 부사장은
“올 하반기부터 본격 전개될 초고해상도 대형 LCD 모니터 시장을 겨냥하여 신제품 20.1” UXGA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LG.Philips LCD는 이미 보유하고 있는 15.1”, 15.7”, 18.1”, 22”Wide 등의 제품군에 고해상도 20.1”를 포함, 최다의 모니터용 LCD 제품군을 개발.양산함으로써, 다가오는 모니터시장의 대형화 고해상도화에 적극 대응하며 제품 선도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최근에 발표된 평판디스플레이 전문 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Display- Search)자료에 따르면 2/4분기부터는 전체 모니터용 LCD시장에서 18”이상 대형 모니터용 LCD의 비중이 9%까지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LCD모니터의 대형화와 맞물려 해상도도 기존의 XGA(1024*768)중심에서 SXGA (1280*1024)이상으로 높아지고, 특히 올 하반기부터는 UXGA (1600* 1200) 초고해상도 LCD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