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News
LG.Philips LCD 대만법인, 지진고통분담... 대만전자업계 남의 일 아니다.
2000-12-19
LG.Philips LCD 대만법인이 지난달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대만의 타이페이 시정부에 재해의연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대만IT산업에 근무하는 한국업체로써 고통을 분담하자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현금 및 라면, 생수 등의 생필품 2천1백만 대만달러(한화 약 7천8백만원) 상당이다.
대만대지진으로 인한 전자산업 피해는 한국업체들의 반사이익으로 이어주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세계 노트북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대만업체들의 공급이 줄어들어 노트북용 TFT-LCD 수요가 그만큼 줄어들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의 의연금 기부활동도 세계 TFT-LCD업계를 주도하는 입장에서 업계 전체의 이익과 공존이 필수라는 인식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