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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책임

관리 체계

LG디스플레이는 친환경 디자인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디자인 제품은 소비전력을 줄이기 위한 에너지 저감 제품, 제품 내구성 향상을 위한 수명 연장 제품, 재활용 재료와 부품 사용, 공정 및 부품 수 저감, 유해물질 대체를 통한 3R(Recycled, Reduce, Replace) 중심의 제품 개발을 포함합니다. 또한, 전 과정 평가(Life Cycle Assessment, LCA)를 수행하며,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고 있습니다.

제품 책임의 지향점

전개 방향
제조 전 단계 (원재료ㆍ부품)
제조 단계 (공정ㆍ장비)
제조 후 단계 (제품)
친환경 디자인
저(低)소비전력 OLED·LCD 기술
장수명 OLED·LCD 기술
재료·부품 재활용 기술(Recycled)
공정·부품 저감 기술(Reduce)
유해물질 대체 기술(Replace)
에너지 저감 제품
수명 연장 제품
3R 적용 제품
투명한 평가와 인증
제품 환경 평가

제품 환경 평가

제품 전 과정 평가

LG디스플레이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제품 생산을 위해 제품 생애 주기 전 과정의 친환경성을 평가하여 친환경 기술이나 제품 개발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전 과정 평가(Life Cycle Assessment, LCA)를 도입하여 ISO14040(전 과정 평가 원칙 및 구조)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구온난화, 자원 고갈, 오존층 파괴, 산성화, 부영양화, 광화학 스모그와 같은 6가지 영향 범주에 대한 환경 영향을 평가합니다.
이와 같은 전 과정 평가를 통해 각 단계별 환경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제품 생산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 과정 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공정 기술이나 친환경 재료를 개발하는 데 활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에는 판매 제품의 22%에 대해 전 과정 평가를 완료하였으며, 2023년에는 판매 제품의 40%까지 완료하여 평가 대상 제품을 확장하였습니다.
그리고 2024년에는 전 과정 평가 IT 시스템을 구축하여 소요 시간을 단축하고, 데이터의 정확도를 향상시킴과 동시에 평가 대상 제품을 판매 제품의 61.9%까지 크게 확장하였습니다.

제품 유해물질 관리

LG디스플레이는 인체와 환경에 유해하지 않은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기 위해 유해물질 관리 프로그램 및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유해물질 관련 국내외 법규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인체와 환경에 안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관리체계

LG디스플레이는 제품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Level A-I, A-II, B-I, B-II의 4등급으로 분류하여 ‘제품 유해물질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제품 유해물질 규제에서 금지하는 물질 외에도 인체와 환경에 유해성을 일으키는 물질을 Level B 물질로 지정하고, 이에 대한 대체 기술 및 부품을 개발하며 제품에 적용하는 자발적 유해물질 저감 활동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규제 외 유해물질을 점진적으로 저감하고 제거하는 자발적 저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분류 및 관리 체계
  1. Level A-I
    • EU RoHS1) 규제에서 지정한 10종 및 특정 고객사 지정 금지 물질
      (납, 카드뮴, 수은, 6가 크롬 및 화합물, 폴리브로미네이티드 비페닐, 폴리브로미네이티드 디페닐 에터, 프탈레이트 4종2) 과 기타 브롬계 · 염소계 난연제
  2. Level A-II
    • Level A-I 이외 법규 및 협약에서 금지하는 물질, 고객사 지정 금지 물질
      (폴리염화비페닐류(PCBs), 폴리염화나프탈렌(PCNs), 석면, 유기 주석계 화합물, 오존층 파괴 물질 등)
  3. Level B-I
    • 자발적으로 일정 기간을 두고 대체를 진행하는 물질
      (휘발성 유기화합물, RoHS 예외조항 물질 등)
  4. Level B-II
    • 현 시점에서는 사용 할수 있지만 향후 금지가 예상되는 물질
      (REACH 고위험 후보 물질 등)
1) RoHS(The Restriction of the use of certain Hazardous Substances in electrical and electronic equipment): 전기·전자제품 내 10종 유해물질(Pb, Cd, Hg, Cr+6, PBB, PBDE, Phthalate 4종) 사용을 제한하는 규제

관리 프로그램

LG디스플레이는 특정 유해물질 사용을 제한하는 EU RoHS*, REACH** 등 국내외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사 등록 단계부터 양산 단계까지 총 4단계의 Gate를 수립하여 관리하는 유해물질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사는 RoHS에서 2016년 법안 확정되어 2019년 7월 22일부터 공식 발효된 신규 규제물질 4종(프탈레이트 4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잠재된 위험요소를 사전에 대체하고 보다 안정화된 관리 Process를 구축하였습니다. 해당 Process 구축을 위해 사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사전에 규제 동향을 파악하여 자사 대응전략을 수립하였으며, 개발/구매/품질/분석부서와의 업무협업을 통해 효과적인 관리방안을 도출 및 적용하였습니다.
RoHS(The Restriction of the use of certain Hazardous Substances in electrical and electronic equipment) : 납, 수은, 카드뮴 등 인체 유해물질 사용을 제한하는 규제 REACH(Registration, Evaluation, Authorization and Restriction of CHemicals) : 화학물질에 대한 유럽연합의 규제 체계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 Bis(2-ethylhexyl) phthalate), 벤질부틸프탈레이(BBP, Benzyl butyl phthalate), 디부틸프탈레이트(DBP, Dibutyl phthalate), 디소부틸프탈레이트(DIBP, Diisobutyl phthalate)
  1. Gate 01협력사 등록단계
    • 신규 협력사 등록 전 Audit 실시
    • 유해물질 대응프로세스 점검
  2. Gate 02부품개발 단계
    • 개발 전부품 환경성 평가 실시
    • 서류심사, XRF*, 정밀분석 실시(3단계)
  3. Gate 03제품개발 단계
    • 모델 환경성 평가 실시
    • 제품 라벨링 실시
      (RoHS Verified)
  4. Gate 04양산 단계
    • 양산 전 부품 주기적 테스트를 통한 공정관리
    • 리스크평가를 통한 등급별 Test실시
XRF(X-Ray Fluorescence) : X선 형광분석장비로서 유해물질 간이분석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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