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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세계 1등 함께 합시다’ 협력사 CEO 대상 ‘경영환경 설명회’ 개최
2015-05-27
LG디스플레이가 협력사와의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동반성장을 화두로 음력 새해를 맞이했다.
LG디스플레이는 27일 오후, 60여개 핵심 부품소재 협력사 CEO들을 파주 공장에 초청해 ‘2012년 경영환경 설명회’를 개최하고, 상호간의 긴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LG디스플레이는 2011년 경영실적과 2012년 시장전망을 공유했으며, 특히, 구매 분야를 포함한 2012년 전반적인 사업방향과 주요 제품의 개발방향 등 올 한해 LG디스플레이의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함으로써,
협력사의 중장기 플랜 수립에 실직적 도움을 제공함은 물론,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강조했다.
또한, 이날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가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할 수 있도록 ▲ 신뢰를 기반으로 한 상생협력으로 진정한 일등상생 실현, ▲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구매활동 전개를 통한 No.1 경쟁력 확보, ▲ 개발상생 정착을 통한 신기술/신부품 선행경쟁력 확보, ▲ 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 관리) 경쟁력 강화 등의 ‘2012년 상생 키워드 4가지’를 제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한상범 CEO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LG디스플레이는 차별화된 일등 경쟁력을 갖추어가고 있으며, 그 바탕에는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협력사가 있다”고 감사를 표했으며, “동반성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경청과 소통을 통해 2012년의 새로운 성공 신화를 함께 반드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경영환경 설명회’는 협력사들이 LCD업계 특히 LG디스플레이의 경영 현황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이를 향후 사업계획에 적절히 반영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분기별로 개최해오고 있으며, 특히 1월에 실시하는 설명회는 연간 구매 및 사업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서 그 의미가 크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닌 물고기 잡는 법을 제시한다’는 상생철학을 바탕으로 생산기술 등의 노하우를 협력사에 전수해 협력사가 업계 최고의 기술경쟁력과 원가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육성해 왔다.
특히, 2007년 업계최초로 만든 상생협력 전담 조직은 현재 100여 명 규모에 이르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LG디스플레이만의 상생활동을 전개하여 World’s No.1 경쟁력을 확보한 전략 협력사 27개사를 발굴, 육성하여 사업기회를 제공하고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