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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일등상생 공유회 개최
2015-03-20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한상범, 韓相範)가 국내외 협력회사 대표들을 초청해 협력업체 No1 경쟁력 확보를 위한 LG디스플레이의 동반성장 방향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LG디스플레이는 15일, 구미 센츄리 호텔에서 회사 주요 경영진과 국내외 50여 개 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등상생 공유회’ 행사를 개최, ‘LG디스플레이 동반성장 추진방향’을 통해 13년에도 협력업체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주요 전략들을 공유했다. 또한 ‘우수 상생 사례’와 ‘우수 협력사 및 개인 포상’ 수여 행사를 진행하며 한 해의 성과를 함께 나눴다.
LG디스플레이는 그 동안 전개해 온 상생활동에서 한 발 더 나아가, 2013년에는 동반성장을 모토로 상생 추진 방향을 정립하고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의 동반성장 추진 방향은 크게 ▶신 부품 개발단계부터의 상생 체계 구축, ▶중장기 신사업 발굴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 ▶2,3차 협력사의 공급망 안정화, ▶성과공유제 확대, ▶교육/금융 지원으로 구분된다.
대표적으로, 신 부품 개발단계부터의 상생 체계 구축을 위해 LG디스플레이 전문가 인력 자원을 활용, 제품 개발 초기단계부터 협력회사와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협력회사의 개발이 효율적으로 추진되는 동시에 관련 기술 및 노하우가 축적될 수 있도록 지원 한다는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와 협력업체들은 이러한 공동 프로젝트의 추진을 통해 연구개발 기간이 단축됨은 물론이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날, 지난 1년간 적극적인 상생활동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한 PEG, 희성전자, 글로닉스를 우수 협력사로 선정하여 시상하였으며, 3개 회사의 사례는 우수 협력사 사례로 참가자들에게 공유 되었다. 또한 뉴옵틱스 성기수 부장 등 5명을 개인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LG디스플레이 최고생산책임자(CPO) 정철동 전무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상생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또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준 협력회사들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2013년에는 상생활동에서 한발 더 나아가 근본적 경쟁력을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