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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2011년 1분기 실적 발표]

2015-02-05

LG디스플레이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LCD 업계가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차별화된 제품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경영활동을 전개해 비교적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LG디스플레이는 18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2011년 1분기 매출 5조 3,655억원, 영업손실 2,39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계절적 요인 및 일부 고객사의 보수적인 재고정책으로 인해 업계 전반의 수요가 저조하였으나, LG디스플레이는 차별화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라인 가동률을 유지할 수 있었다.
 
LG디스플레이가 지난 해 말부터 출시한 FPR 3D가 고객사와 시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고, IPS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 시장’ 즉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는 등 TV, IT 및 Mobile 전 부문에서의 고객기반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LG디스플레이 권영수 사장은 “LG디스플레이는 LCD 업계가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FPR 3D 및 스마트폰, 태블릿 PC용 IPS 패널 등 차별화된 제품으로 고객사 및 시장의 인정을 받으며 적극적인 경영활동을 전개했다”며 “향후에도 시장점유율, 원가경쟁력 및 제품 공급능력 모든 측면에서 경쟁우위를 갖추는데 집중할 것이며,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2분기 중에는 흑자전환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의 1분기 매출액은 5조 3,655억원으로 전분기(6조 4,834억원) 대비 17%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5조 8,763억원) 대비 9% 감소했다.
 
1분기는 2,39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분기(-3,870억원) 대비 손실이 감소했다. 전년 동기 영업이익은 7,894억원을 기록했었다.
 
당기순손실은 1,15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2,684억원) 대비 손실이 줄어든 것이다. 전년 동기에는 6,48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었다. 1분기 EBITDA는 5,766억원(EBITDA 이익률 11%)을 기록했다.
 
1분기 LCD 출하량(면적기준)은 전분기 대비 15% 감소한 673만 평방미터를 기록했다. 1분기가 전통적인 비수기였음에도 차별화된 제품력과 탄탄한 고객기반을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80% 중후반대의 가동률을 유지했다. 매출액 기준 제품별 판매 비중은 TV용 LCD 패널이 48%, 모니터용 패널이 24%, 노트북PC용 패널이 18%, 모바일용 및 기타 패널이 10%를 차지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의 1분기말 현재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조 124억원이며, 부채비율은 126% 수준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CFO 정호영 부사장은 “2분기에는 점진적인 수요 증가 및 패널가격의 회복이 예상된다”며 “2011년 2분기 면적기준 출하량은 1분기 대비 10%대 후반의 증대가 예상되며, 패널 가격은 안정세를 유지하고 분기 중에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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