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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경상북도/구미시”와 LCD모듈라인 증설 투자양해각서 체결

2015-02-05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권영수, 權暎壽)와 경상북도 및 구미시가 LCD 모듈라인 증설과 행정지원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G디스플레이와 경상북도 및 구미시 간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남유진 구미시장, LG디스플레이 권영수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후 경상북도 구미시청에서 열렸다.

 

  이 날 체결된 투자양해각서를 통해 LG디스플레이는 구미 국가 제 3단지에 LCD 모듈라인을 증설, 구미 및 경북 서북부지역의 고용창출을 유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투자에 대해 각종 행정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하기로 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IT용 LCD패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3년간 LCD 모듈생산라인 증설과 임직원 사무공간, 복지시설 등 관련 지원 구축에 약 1조원 가량을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서 권영수 사장은 “이번 구미 LCD 모듈라인 증설을 통해 LG디스플레이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IT용 LCD 산업에서 시장선도력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이라며, “세계 LCD시장을 선도하는 지금의 LG디스플레이가 있기까지 적극 지원해주신 경상북도 및 구미시 관계자들과 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이 날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LG디스플레이의 LCD 모듈라인 증설과 관련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비롯한 One-Stop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LG가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하였고, 경북 또한 LG를 통해 발전하고 있다”면서, “'LG덕분에, 지역민들 덕분에' 라는 상생의 공감대가 더욱 확고히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이번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준 권영수 사장과 회사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금까지 구미시가 기업유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오늘 이렇게 결실을 맺게 된 것 같다”며, “지난번 P6E공장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것처럼 이번 LCD 모듈공장 투자도 반드시 대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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