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News
LG디스플레이, ‘가족사랑 Festival’ 실시(2010-5-7)
2010-05-10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권영수, 權暎壽)가 직원들의 가족들을 회사로 초청하는 ‘가족사랑 Festival’을 마련하고,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8일 어버이날과 이에 앞선 5일 어린이날, LG디스플레이는 임직원 가족들이 즐거운 가족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파주와 구미 사업장에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가족체험 이벤트, 어린이들을 위한 오락시설을 마련했다.
이 날 사업장에는 유명 가수들이 참여한 미니음악회를 비롯 뮤지컬, 마술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가족화분 만들기, 가족 연 날리기, 열기구 탑승 등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이와 함께 파주 및 구미 공장 현장과 첨단 LCD 전시장을 개방해 가족원이 일하는 회사 생활을 가족들이 더 이해하고,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2007년부터 4년째 매년 열리고 있는 ‘가족사랑 Festival’는 LG디스플레이가 임직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뒷바라지 해 준 임직원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임직원들도 업무를 하는 공간에서 가족들과 친밀한 시간을 보내면서 회사가 좀 더 편안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2007년 첫 해 ‘가족사랑 Festival’에 참석한 임직원과 가족들의 수는 1,400여명이었으며, 이듬해부터는 매년 두 배 이상 늘어나 2008년 2,800여명, 2009년 5,600여명에 이어 올해에는 15,000여명에 달했다. 특히 한 번 참석해 본 직원 가족들에게는 이 행사가 손꼽아 기다리는 연례 행사로 자리매김 해 가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패널센터 김원중 과장의 부인 김지현씨(37)는 며 “남편의 직장을 처음 와 보신 부모님들은 커다란 자부심을 가지셨고, 아빠의 직장에서 즐겁게 뛰어 논 아이들도 아빠와 한결 더 가까워졌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남편의 직장생활을 더 이해하고 LG디스플레이에 대한 믿음과 자긍심을 갖게 됐다”
LG디스플레이 권영수 사장은 “내부고객인 직원과 직원 가족들이 갖는 만족감이 회사가 높은 경쟁력을 발휘하는 원천” 이라며 “회사가 즐거움과 감동이 넘치고, 직원들의 창의와 열정이 발산되는 최고의 일터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