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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 1분기 사업실적 발표
2006-04-11
LG.Philips LCD(대표이사 부회장 구본준 具本俊)는 11일 한국 기업회계기준에 따른
분기검토 전 연결재무제표를 기준으로 200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 매출액
2006년 1분기 매출액은 2조 4,710억원을 기록하여 2005년 4분기의 2조 9,630억원에 비해서는 17%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인 2005년 1분기의 2조 640억원에 비해서는 20% 증가했다. 2006년 1분기 매출액은 예상보다 큰 폭의 수요 감소와 노트북 및 모니터용 패널의 평균 판가 하락의 영향으로 감소하였다.
▶ 영업이익
2006년 1분기 영업이익은 520억원을 기록하여 2005년 4분기의 3,340억원에 비해서는 감소했으나, 전년동기인 2005년 1분기의 영업손실 1,350억원에서 흑자로 전환하였다.
▶ EBITDA
2006년 1분기 EBITDA는 6,700억원으로 2005년 4분기의 8,240억원에 비해 19% 감소하였고, 2005년 1분기 2,690억원에 비해서는 149% 증가하였다.
▶ 당기 순이익
2006년 1분기의 당기 순이익은 48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05년 4분기의 3,280억원에 비해서는 감소한 수치이나 전년 동기인 2005년 1분기의 790억원 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하였다.
LG.Philips LCD의 구본준 부회장은 “LG.Philips LCD는 2006년을 세계 최대규모의 7세대 생산라인인 P7의 양산과 함께 시작했다. P7을 통해 당사는 LCD 업계에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며, 특히 대형 TV용 LCD 패널부문에서 선도적 위상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P7은 당사가 시장확대를 주도하고 있는 Full-HD급 TV용 42인치 및 47인치 패널을 생산하는데 최적화되어 설계되었다. 한편, 당사는 이번 분기에 세계 최대의 100인치 LCD 패널을 개발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100인치 패널을 개발하는데 적용된 기술들은 보다 크고 선명한 화질의 패널에 대한 시장의 높은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활용되면서 향후 TV패널 부문 혁신에 촉진제로 작용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어 구본준 부회장은“LG.Philips LCD는 P7을 통해 생산 능력 및 규모를 한층 증대시키면서 제품군을 보다 다양화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당사는 특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LCD TV 부문에서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 06년 1분기 실적 요약(한국기업회계기준, 연결기준)
(단위: 십억원)
계정과목 06년 1분기 05년 4분기 05년 1분기
매 출 액 2,471 2,963 2,064
영업이익 52 334 -135
EBITDA 670 824 269
당기 순이익 48 328 -79
1분기 재무실적 개요
매출 및 비용
2006년 1분기의 매출액은 주로 LCD TV에 대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인 2005년 1분기의 2조 640억원보다 20% 증가한 2조 4,710억원을 기록하였다. 2006년 1분기에는 매출액 기준으로 TV용 TFT-LCD 패널이 45%, 데스크톱 모니터용 패널이 30%, 노트북 PC용 패널이 20%, 기타 어플리케이션용 패널이 5%를 각각 차지했다. 반면, 2005년 4분기에는 매출액 기준으로 TV용 TFT-LCD 패널이 34%, 데스크톱 모니터용 패널이 38%, 노트북 PC용 패널이 24%, 기타 어플리케이션용 패널이 4%를 각각 차지했었다.
2006년 1분기 중, LG.Philips LCD의 평방미터당 평균판가(ASP/㎡)는 2005년 4분기 평균 대비8% 하락한 1,953달러를 기록했으며, 면적기준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5% 감소한 총 1,274,000평방미터를 기록했다.
총 매출원가는 2조 2,940억원으로 감소했는데, 이는 주로 출하량의 감소와 예상보다 높은 수준의 생산 원가 절감으로 인한 것으로 전 분기 대비 7% 감소한 수치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9% 증가한 수치이다. 2006년 1분기 평방미터당 매출원가는 2005년 4분기에 비해 2% 감소한 180만원(1,853 달러)을 기록했다.
LG.Philips LCD CFO 론 위라하디락사 사장은 "LG.Philips LCD는 지속적으로 수익성 증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1분기의 EBITDA 마진은 당사의 기대치를 넘어선 수준으로, 이는 P7의 성공적인 양산 시작으로 운영 효율성이 증가한 것에 힘입은 것이다. P7의 양산이 올해 초 시작된 것은 LCD TV 시장의 성장세와 노트북 PC 및 모니터용 패널의 계절적 수요 감소를 고려할 때 매우 적절한 시기에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위라하디락사 사장은 “LG.Philips LCD는 원자재 비용 절감과 생산공정 혁신을 통한 원가절감을 사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주요 전략적 요소 중 하나로 정하고 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동성
2006년 3월 31일 현재, LG.Philips LCD는 1조 600억원의 현금 및 현금등가물을 보유하고 있다. 2006년 3월 31일 현재, 총 차입금은 3조 6,160억원이며, 순차입금 비율은 33%를 기록했다. 2005년 12월 31일 기준으로는 26%의 순차입금 비율을 기록했었다.
시설투자
2006년 1분기 시설투자는 8,450억원으로 2005년 1분기의 4,530억원에 비해 증가했으며 주로 P7 및 P8을 위해 사용되었다.
생산능력
2006년 1분기 LG.Philips LCD의 총 생산능력(면적기준)은 2005년 4분기 대비 약 7% 증가했는데 이는 주로 7세대 라인의 생산능력이 월 평균 16,000장(유리기판 기준) 수준에 도달한 데 힘입은 것이다.
사업 전망
아래 정보는 2006년 4월 11일 현재 최신 정보를 토대로 한 것이며, LG.Philips LCD는 다음 분기 실적 발표시점까지 전망을 업데이트 할 계획이 없다. 그러나 어떠한 사유가 발생했을 시에는 언제라도 사업전망 전체나 그 일부를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위라하디락사 사장은 “2006년 2분기에는 LCD TV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 및 P7의 생산성 향상에 힘입어 면적기준 출하량이 1분기 대비 20%대 중반에서 후반대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2006년 2분기 말에는 주로 모니터와 노트북 용 패널 판가의 지속적인 하락의 영향으로 평방미터당 평균판가가 2006년 1분기 말 대비 한자리수대 중반에서 후반의 하락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6년도 2분기 EBITDA 마진은 약 20%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위라하디락사 사장은 “2006년도 설비투자는 2005년 4분기 실적발표 시에 발표한 것과 동일한 수준인 4조 2,000억원 규모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실적발표 컨퍼런스 및 컨퍼런스 콜 관련 정보
LG.Philips LCD는 4월 11일 오후 4시 30분(한국시각) 한국증권선물거래소 빌딩 신관 21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어 컨퍼런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저녁 9시(한국시각, 뉴욕시각 오전 8시, 런던시각 오후 1시)에는 영어 컨퍼런스 콜을 실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콜 참가 번호는 국내의 경우 031-810-3001, 국외의 경우 +82-2-6677-2256이다. 컨퍼런스 콜 확인번호는 국내, 국외 모두 3777이다. 컨퍼런스 콜 프레젠테이션 자료는 LG.Philips LCD 홈페이지의 IR 섹션(http://www.lgphilips-lcd.com)에서 제공된다.
또한, http://www.lgphilips-lcd.com을 방문하면 인터넷을 통해 컨퍼런스 콜을 청취할 수 있다.
생방송으로 청취하려면 컨퍼런스 콜 시작 15분 전까지 LG.Philips LCD 홈페이지의 IR 섹션을 방문하여 참가 등록을 한 다음, 필요한 오디오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하여 설치해야 한다.
컨퍼런스 콜은 향후 30일간 재청취가 가능하며 국내의 경우 1566-2258, 국외의 경우 +82-31-810-3100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컨퍼런스 콜 확인번호는 국내, 국외 모두 5061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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