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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꿈나무 육성에 나서
2005-12-23
지난 5월 ‘사회공헌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여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LG.Philips LCD(대표이사 부회장 구본준,具本俊)가 구미교육청과 ‘영재육성 결연조인식’을 갖고 구미지역 과학영재육성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LG.Philips LCD 박기선 사장은 12월 23일 구미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을 방문, ‘영재육성 결연조인식’을 갖고 LG.Philips LCD의 구미 과학꿈나무육성에 대한 지원 계획을 밝혔다.
앞으로 LG.Philips LCD는 구미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을 통해 구미지역 초.중생 과학영재 40명에게 매월 후원금을 지급하고 구미 임원 한 명이 영재 한 명을 후원하는 ‘1영재 1후원자’를 맺어 과학 꿈나무들이 미래 한국의 과학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구미 영재교육원에 최신 과학기자재를 기증하고 영재 과학교실 개최 및 엔지니어 출신 임원의 특강과 첨단 LCD 생산라인 견학과 같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구미지역의 영재육성환경을 개선하여 지방의 우수 과학인력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LG.Philips LCD는 이를 위해 임원과 담당 중심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과학영재 육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며, 향후 서울과 파주 지역으로 확대하여 더욱 적극적인 과학영재 육성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결연 조인식에 참석한 LG.Philips LCD의 박기선 사장은 ‘LG.Philips LCD가 짧은 시간에 세계 1등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인재의 힘이었다’며, ‘앞으로 일등인재가 일등 회사를 만든다는 경영철학처럼 이제는 지역사회, 나아가 국가의 핵심인재라 할 수 있는 영재들, 특히 과학영재에 대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히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 사진설명 : 23일 LG.Philips LCD박기선 사장과 구미 교육청 이재동 교육장이 영재육성을 위한 '결연후원 약정서'를 교환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