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주요 업무
- Module
- Panel
- 개발기획
- 개발지원
- 광학
- 기구
- 장비개발
- 회로
소자 개발의 프로페셔널리스트
연구기획
(오전)
출근을 하여 자리를 정리하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전날 퇴근 후 야간 동안 진행된 개발 RUN 진행 및 측정 현황에 대하여 확인을 하고 있어요. 야간에 라인에서 측정된 데이터를 정리하고, 추가 분석 방향 및 일정을 체크하며 계획을 수립해요. 오후에 미팅이 있다면 관련 자료를 읽어보면서 파트 사람들과 논의를 하며 준비하기도 해요.(점심)
점심은 파주 R&D동 내 꼭대기 층에 있는 사내식당에서 팀원들과 점심을 먹어요. 주변에서 제일 높은 건물이라 전망이 좋아서 날씨가 좋을 때는 주로 창가에 앉아서 먹기도 해요. 점심 식사 후 남은 시간 동안은 눈치 볼 필요 없이 각자의 시간을 가지면서 낮잠을 자거나, 산책을 나가고 있어요.(오후)
오후에는 주로 분석실에서 업무를 진행해요. 요즘 수행하고 있는 주요 업무는 후년도 신규 모델 소자 최적화 평가로써, TFT 구조가 많이 바뀌는 경우에는 소자적 변동에 대해 검토할 사항이 많아서 몰입하여 진행하고 있어요. 완성된 TFT 샘플을 이용하여 소자 신뢰성 측정을 통해 거동을 분석하거나, 단위막을 제작하여 막질 분석을 의뢰하기도 해요. TFT 소자 특성은 디스플레이의 기초이므로 탄탄하지 않으면 추후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늘 책임감을 가지고 진행하고 있어요.(퇴근 후)
퇴근 후 파주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는데 동기들과 함께 저녁을 먹거나, 차를 타고 나가서 파주의 유명한 카페들을 탐방 다니곤 해요. 방에 있을 때는 영화를 보거나 가끔은 헬스장에서 요가를 하기도 하구요. 평소에 잠이 많은 편이라 회사와 걸어서 10분 거리로 가깝고 쾌적한 기숙사 생활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어요. 또 셔틀 버스를 타고 나가면 홍대에 7시 전에 도착하여 친구들을 만날 수도 있어서 평일 저녁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있어요.포기를 모르는 긍정왕
특허
(오전)
출근하면 먼저 메일을 확인하면서 맡은 프로젝트의 진행 현황을 파악하고 대응이 필요한 업무들을 리스트업 해요. 9시부터는 파트에서 간단히 모닝미팅을 하며 서로의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해요. 모닝 미팅 논의 결과를 토대로 우선순위에 따라 순서를 정해서 그 순서대로 업무를 진행하는데, 보통 메일 회신이나 요청 사항 공유와 같은 소통이 필요한 업무를 하다 보면 오전이 끝나는 것 같아요.(점심)
점심은 보통 파트 단위로 식사를 해요. 메뉴는 면류/한식/퓨전/라면/샐러드 중에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먹고, 점심 식사 후에 남는 시간은 모두 자유롭게 휴게시간을 가져요. 피곤하면 잠을 자거나 날씨가 좋으면 밖에서 산책하기도 해요.(오후)
R&D동은 사무를 보는 사무구역과 실제 샘플을 분석하고 측정하는 Engineering 구역이 분리되어 있어요. 오후에는 주로 Engineering 구역에서 불량 분석을 하거나, 측정을 하며 보내요. 중간중간 오전에 보냈던 메일이나 요청사항에 대한 회신이 왔는지 체크하고 검토 결과를 정리하다 보면 하루가 가요.(퇴근 후)
퇴근 후에는 동기들이나 룸메이트랑 간단히 맥주를 마시는 것이 소소한 즐거움 중 하나예요. 최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새로 장만한 게임기로 ‘동물의 숲’에서 열심히 숲을 가꾸고 있어요. 그리고 자기 전에는 일기를 쓰는 루틴을 만들려고 노력 중이에요.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금동신 선임
(오전)
메일을 확인하며 오전 일과를 시작해요. 진행하는 업무에 대한 피드백, 중요한 미팅이나 회의 소집 등 다양한 의사소통이 메일 형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메일은 빠짐없이 확인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저는 주로 실험과 평가 업무를 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하루 업무 리스트를 작성하여 효율적으로 시간 관리를 하려고 노력해요. 루틴한 일과 중요한 일,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을 나누고, 오전에는 주로 간단히 끝낼 수 있는 일과 중요한 일 위주로 진행해요.(점심)
점심에는 주로 구내식당에서 팀원들과 함께 식사를 해요. 식사 후에는 개인적인 휴식을 가지기도 하고, 팀원들이나 동기들과 회사 근처 카페에서 티타임을 하기도 해요. 회사 근처에는 맛있는 식당도 많아서 가끔씩은 맛집 탐방하러 다니기도 해요.(오후)
오후 스케줄은 유동적인 편이에요. 내부 회의나 협력 업체와의 미팅을 하기도 하고, 오전에 진행했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데이터 정리 후 보고서를 작성하기도 해요. 팀원들에게 분석한 데이터를 공유하며 어떤 방향으로 업무를 진행해야 할 지 논의하고, 이후의 업무 진행 방향을 가다듬어요. 그리고 이슈 해결이나 재료 개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논문 스터디를 하기도 한답니다.(퇴근 후)
퇴근 후에는 주로 운동을 하는 편이에요. 요즘에는 필라테스를 배우면서 근력을 키우려고 하고 있고요. 산책을 정말 좋아해서 하루에 1시간 정도는 근처 공원을 걸어요. 가끔은 동기들과 함께 저녁을 먹으면서 친목을 다지기도 해요.신기술 개발의 젊은 피
신혜리 선임
(오전)
금일 진행할 업무가 무엇이 있는지 노트에 적어보며 하루를 시작해요. 팀 원 개인별로 Project 2~3개 정도를 맡아서 진행 하기 때문에 담당하고 있는 Project가 계획한 데로 진행되도록 하기 위해 하루 진행 할 업무를 정리하는 일이에요. 정리가 끝나면 수신 메일을 확인하면서 기술적으로 회신이 필요한 메일들은 답변을 해주고 노트에 적어놓은 Project 관련 업무를 진행하기 시작해요. Data 분석이나 기술 Concept 검토/평가 계획 수립과 같은 고민이 필요한 업무를 주로 정신이 맑은 아침에 하는 편이에요.(점심)
점심시간은 12시 10분부터 13시 10분까지 에요. 메뉴는 보통 건강식, 별미식, 간편식 세 가지 선택지가 있고, 각각의 세부 메뉴를 보고 먹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선택해서 먹어요. 점심 식사 후에는 주로 자리로 올라가 잠을 자거나 핸드폰을 보며 쉬는 편이에요. 잠으로 에너지를 보충해야 또 오후에 업무에 집중할 수 있으니까요.(오후)
오후에는 고민이 덜 필요한 자료 정리, Sample 분석, 유관 부서/업체 미팅 등을 주로 진행하고 있어요. 요즘 수행하고 있는 업무 중 신규 Model 개발을 위한 Laser를 활용한 가공 공정 개선 업무가 있는데, 평가를 위해 업체 출장을 많이 가고 있어요. 출장 시 평가한 Sample을 현미경/단면 분석 진행 후 결과 정리하여, 정기 회의에 참석해 유관 부서와 소통하며 업무를 진행하고 있어요. 신규 Model 개발에 필요한 업무인 만큼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고 있어요.(퇴근 후)
퇴근 후에는 최대한 시간을 잘 활용하려고 해요. 주로 헬스, 러닝을 많이 하는 편인데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헬스장이 폐쇄되어 기숙사 앞에 Track을 돌고 있어요. 운동을 안 하면 살이 많이 찔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거든요. 운동 외에도 영화, 드라마를 보는 경우도 있고 동기들과 가볍게 맥주 한 잔 할 때도 있어요. 퇴근 후의 삶을 잘 즐기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취업 준비를 할 때 LGD는 헬G, 아오지탄광 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한 마디로 업무가 아주 힘들고 퇴근을 못한다는 이야기죠. 하지만, 실제 입사해서 근무를 해보니, Work & Life가 아주 좋고 업무도 아주 재미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물론, 일이 많으면 야근을 하기는 하지만 의미 없이 팀원들이 퇴근하지 않아서 눈치보지 않아요. 자신이 업무 스케줄을 조율해 가며 Flexible하게 근로 시간을 조절을 하고 있어요. 10~15년 전에는 헬G, 아오지탄광 같은 업무 문화가 있었을 수 있겠지만 지금은 많은 의견을 수렴하여 즐거운 직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고 있으니 안심하셔도 될 것 같아요.
주형민 선임
(오전)
요즘 테니스에 빠져있어요. 테니스 레슨을 꾸준히 받고 연습해서 대회 입상하는 게 개인적인 목표 에요.(점심)
2년 전 야유회 갔을 때 루지를 탔었는데 팀 원 모두가 처음 경험하는 Activity라 즐겁게 탔던 기억이 있어요. 제가 선배들을 제치기 위해 칼치기로 앞을 지나갈 때면 사랑의 언어로 화답을 해 주신 아주 재미있었던 기억이 나네요.(오후)
취업 전에는 힘들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실제 입사를 해보니 조직문화도 많이 개선하려는 모습도 보이고, 업무 분배도 과부하가 걸리지 않게 잘 분배하는 모습을 보니 괜한 걱정이었다는 생각을 했어요.(퇴근 후)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입사하고 1~2년 시기였어요. 장비에 대한 것은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로 장비 기술 직무로 배치를 받았기 때문에 조금 혼란스러웠던 것 같아요. 대학교 4년동안 배운 것과 관련이 없는 직무여서 어떻게 업무를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과 두려움이 생겼던 것 같아요. 하지만 든든한 팀 선배들이 계셨고 고민과 두려움이 아닌 기대와 즐거움을 가지고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생각의 전환으로 최선을 다해 배우다 보니 어느새 극복이 됐던 것 같아요. 힘든 순간이 있더라도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즐겁게 임한다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러닝을 좋아해서 비가 오지 않으면 주로 기숙사 앞 트랙에서 러닝을 해요. 달리는 도중에는 다른 생각을 안 하게 되고, 달린 후에는 스트레스도 풀려서 자주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운동 후에는 여자친구랑 데이트를 하거나 유투브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요.
허은아 선임
(오전)
제가 행글라이딩 하는 동아리였는데 그래서인지 동아리 관련된 질문을 받았어요. 면접관 분들께 행글라이딩에 도전하게 된 계기와 어떻게 훈련을 하는지에 대해 말씀드렸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경험이 개발일을 하다 보면 숱하게 만나게 되는 issue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경험이라 생각하셨을 것 같아요. 개발이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내는 일이다 보니 생각지도 못한 많은 문제를 만나게 되고 유관 부서들과 협업을 통해 해결을 하게 되는데, 새로운 무언가 도전하고 노력하는 부분이 개발일과 비슷한 거 같아요.(점심)
전 혼자 있기 좋아하고 말도 별로 없는 내향적 성격이에요. 퇴근해서 혼자 운동하거나 샤워하고 방에서 혼자 있을 때 에너지가 채워지는 느낌을 받아요. 언뜻 여러 부서들과 협업이 필수적인 회로 설계 및 개발 업무에 외향적인 성격이 도움이 많이 되겠다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저희 팀 선배님들을 보면 내향적인 분, 외향적인 분 다 계시는 거 보면 성격은 상관없는 거 같아요. 이 일에 대해 얼마나 관심이 있고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지가 중요한 거 같아요.(오후)
입사하고 1년정도 지났을 때 가족여행으로 스페인을 간 적 있었는데, 이때가 기억에 많이 남아요. 처음 간 유럽 여행이기도 하고, 그 때 보았던 높고 맑은 하늘이 더 생각이 나서 인 것 같아요.(퇴근 후)
저는 러닝을 좋아해서 퇴근 후에는 기숙사 앞 트랙에서 달리고, 주말에는 한강이나 운정호수공원 같은 달리기 좋은 곳에서 뛰곤 해요. 러닝 외에는 보통 여자친구와 영화를 보거나 분위기 좋은 카페 찾아 다니는 걸 좋아해요.조직의 패스파인더
신용현 책임
(오전)
유연 근무제를 사용해서 다른 분들보다 한 시간 일찍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우선 근무하고 있는 R&D동 각 층마다 설치된 커피 머신에서 향이 좋은 커피를 한 잔 내려 마신 뒤에, 메일 정리 및 일정 계획을 수립합니다. 매일 꼭 빠지지 않고 진행하는 작업 중 하나는 Simulation 진행 상황을 체크하고 결과를 정리해 분석을 진행하는 거예요.(점심)
점심은 R&D동 꼭대기에 있는 사내 식당에서 팀원들과 함께 먹습니다. 식당에는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 그날의 선호나 컨디션에 따라 원하는 식사를 할 수 있어요. 식사 후에는 각자 개인 시간을 갖거나 팀원들과 휴식 공간에서 근황 토크를 하면서 편하게 쉬어요.(오후)
오후에는 개인 업무를 주로 진행합니다. 요즘 저는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기 전, 사전 검토를 위한 Panel Simulation을 진행하고 있어요. 실제 Panel Sample의 화상 평가와 Simulation을 비교해서 불량 원인 인자를 도출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또한 완성도 높은 제품을 개발하고자 여러 팀들과 협업을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어요.(퇴근 후)
유연 근무제 덕분에 파주에서 서울까지 막힘없이 고속도로를 달려 퇴근할 수 있어 가족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장난꾸러기인 17개월 아들이 공원에서 뛰어 노는 것을 좋아해서 아내와 같이 산책을 자주 나가고 있어요. 가끔은 마트에서 장을 보고 요리를 하거나, 차를 타고 서울 외곽으로 나가 풍경이 좋은 카페에서 빵과 커피를 마시며 하루를 행복하게 마무리합니다.디스플레이 구동의 두뇌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