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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파주지역 수해복구에 적극 지원 나서
2011-07-29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권영수, 權暎壽)가 500mm이상의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파주지역의 수해복구에 적극 나선다.
29일, LG디스플레이 신입사원 150명은 50여 개 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은 파주시 파주읍 연풍 4리에서 지난 26일부터 3일간 사상 최대 폭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파주시 자원봉사센터의 긴급 지원요청으로 신입사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이뤄졌다.
복구작업에 나선 150명의 LG디스플레이 신입사원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및 군 장병들과 함께 침수가옥 물 청소 및 중장비 진입이 어려운 도로와 집안의 토사제거 등의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앞으로 LG디스플레이는 8월 한 달 동안 파주지역의 침수 피해를 입은 가옥에 대한 1차 복구를 진행한 후 지역사회와 연계해 임직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침수가옥의 도배 및 장판교체를 해줄 예정이며, 복구가 장기화될 경우를 대비해 대피소에 수용된 지역주민에게 담요, 약품, 생수 등의 구호물품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파주시 탄현면의 반파가옥에 대해서는 재건축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의 파주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주관하고 있는 이철순 파주경영지원담당은 “지난 3일 동안 520mm의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파주 지역의 수해복구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긴급히 나섰다”며, “파주지역의 피해가 하루 빨리 복구되어 지역 주민들이 평안한 일상으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LG디스플레이 전임직원은 최대한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끝)
※ 사진설명
1. 29일 LG디스플레이 자원봉사자들이 파주시 파주읍 연풍4리에서 520mm의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해 물에 빠진 가재도구를 나르고 있다.
2~3 : 29일 LG디스플레이 자원봉사자들이 파주시 파주읍 연풍4리에서 520mm의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마을을 방문해 길에 쌓인 진흙을 제거하는 등의 복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4 : 29일 LG디스플레이 자원봉사자들이 파주시 파주읍 연풍4리에서 520mm의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해 물에 빠진 가재도구를 청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