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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치 LCD 패널 2007년도 기네스 북에 등재
2006-09-18
LG.Philips LCD의 100인치 LCD 패널이 기네스 북에 올랐다.
LG.Philips LCD(대표이사 구본준,具本俊)가 지난 3월에 개발 발표한 100인치 LCD패널이 세계 최고 기록들만을 모아 수록하는 기네스 북(Guinness World Records 2007)에 세계 최대 LCD 패널로 등재되었다.
최근 발간된 2007년판 기네스 북은 LG.Philips LCD의 세계 최대 100인치 LCD 패널을 Science & Technology(과학기술)의 Gadgets(제품) 섹션에 첫 제품으로 소개했다.
기네스 북은 “Largest LCD Screen”이라는 제목하에 LG.Philips LCD의 100인치 LCD 패널을 화면의 폭과 높이가 각각 2.2m와 1.2m가 넘으며 622만 화소의 고해상도를 구현하는 제품으로 소개했으며, 세계 최대100인치 LCD 패널 사진을 페이지 상단에 크게 게재했다.
LG.Philips LCD는 2002년 10월에 세계 최대 42인치 LCD TV용 패널을 개발 발표한 이후 계속해서 세계 최대 크기의 제품들을 선보였으며, 100인치 LCD 패널은 LCD 분야에서 불가능으로 여겨졌던 ‘100인치 벽’을 넘어섰다는 점에서 업계에서 기술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으로 평가받아왔다.
LG.Philips LCD TV 사업부장 여상덕(呂相德) 부사장은 "LG.Philips LCD의 100인치 LCD 패널이 기네스 북에 등재됨에 따라 LG.Philips LCD 뿐만 아니라 한국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기네스 북은 1955년부터 매년 발간되고 있으며, 현재 세계 100여 개국에서 25개 언어로 발간되어 현재까지 총 1억부 이상 판매가 이루어졌다. 이 책은 학문 영역에서부터 일상 생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세계 기록을 수록하고 있으며 과거 기록들은 기네스 북의 영문 공식 사이트(www.guinnessworldrecords.com)에서 검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