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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Philips LCD, 세계최고의 광시야각 기술제품 선보여
2003-04-16
TFT-LCD 세계 1위 기업인 LG.Philips LCD( 대표이사 구본준 具本俊 )가 세계 최고 수준의 광시야각기술인 S-IPS를 적용한 제품을 국제전시회에 선보여 호평을 받고있다.
LG.Philips LCD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릴 디스플레이 전시회 ‘EDEX 2003’에 참가하여 모니터와 노트북용 TFT-LCD를 포함, 52인치 HDTV용 TFT-LCD에서 6.5인치 차량용 AV System TFT-LCD와 7,8인치 휴대용 TFT-LCD까지 다양한 TFT-LCD 제품 15種을 전시한다.
EDEX 2003(Electronic Display Exhibition)은 일본전자정보기술산업협회(Japan Electronic and Information Technology Industries Association: JEITA)가 주최하여 올해로 18회를 맞는 전시회로 디스플레이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문전시회이다.
이번에 LG.Philips LCD는 17인치 와이드부터 52인치 와이드까지 HDTV용 TFT-LCD제품을 전시해 높은 색재현율과 뛰어난 광시야각을 특징으로하는 S-IPS(Super-In-Plane-Switching)기술을 선보였다.
광시야각 기술은 대화면 TV용 TFT-LCD개발을 위해 필수적인 기술로, TV의 디스플레이 사용자 환경은 모니터와 노트북과는 다르게 여러 사람이 함께 동화상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이 같은 환경에 적합하기 위해서는 S-IPS같은 광시야각 기술이 필수적이다.
대화면 동화상 구현을 위한 광시야각 기술은 크게 IPS와 VA가 있으며 지금까지 서로의 장단점을 내세우면서 대치되는 상황이었다. 상대적으로 IPS는 우수한 광시야각과 각도에 따라 변함없는 색반전을, VA는 정면에서의 높은 명암대비율을 장점으로 한다.
LG.Philips LCD가 TV용 TFT-LCD제품에 적용한 S-IPS는 기존의 IPS기술을 한단계 진보시킨 기술로 동화상 구현에 가장 적합한 광시야각 기술로 평가받으며, 좌우 176도 범위내에서 어느 각도에서든 변함없는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
따라서 각 TFT-LCD 업체가 급격한 성장세를 기록할 TV용 LCD 시장을 선점하기위해 치열한 광시야각 기술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LG.Philips LCD는 EDEX 2003에서 S-IPS기술을 적용한 제품전시로 S-IPS 광시야각 기술의 우월성을 입증한 것이다.
LG.Philips LCD는 EDEX 2003에서 선보인 S-IPS 기술이 관람객에게 호평을 얻음에 따라 전시회와 광고를 통해 세계 최대 광시야각을 자랑하는 S-IPS 기술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LG.Philips LCD 주요 전시 제품중 광시야각 적용 TFT-LCD
¨ HDTV용 52인치 와이드 TFT-LCD
¨ HDTV용 XGA급 42인치 와이드 TFT-LCD
¨ HDTV용 XGA급 30인치 와이드 TFT-LCD
¨ 모니터와 HDTV용 XGA급 23인치 와이드 TFT-LCD
¨ 모니터와 TV용 VGA급 20.1인치 TFT-LCD
¨ 모니터와 HDTV용 XGA급 17인치 와이드 TFT-L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