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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Philips LCD, 5개월 연속 TFT-LCD 세계 1위

2003-04-16

LG.Philips LCD (대표이사 구본준 具本俊)가 5개월 연속 1위를 유지하면서 TFT-LCD 업계 선두를 굳혔다.

디스플레이서치社가 최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LG.Philips LCD는 2월 판매량 125만대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LG.Philips LCD는 지난 해 10월 이후 5개월 연속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LG.Philips LCD는 중 모니터용 제품 판매량이 1월 대비 8%, 노트북용 12%, TV용 8% 등 LCD 등 모든 부문에서 판매량이 증가했고, 올해 2월까지 두 달간 판매량이 240만 5천대로 전년도 1월~3월(1분기) 석 달간의 판매량 236만 4천대를 앞지르는 빠른 성장세를 유지했다.

LG.Philips LCD는 세계 최초로 양산 가동한 5세대 생산 라인인 4공장이 안정 궤도를 유지하며 모니터용 LCD 생산 원가가 절감되었고, 3월에 1100*1250mm 규격의 5세대 생산라인을 함께 가동하게 되어 3월 달 출하량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이 리포트는 밝혔다.

한국 및 대만의 주요 7개 업체 판매 실적을 발표한 이번 디스플레이서치社 보고서는 이들 업체들의 2월 중대형 TFT-LCD 판매량이 1월에 비해 3%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중국의 춘절 휴일 등2월 달의 영업일수가 적었던 관계로 1월 대비 3% 가량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전통적으로 IT 성수기로 수요가 증가하는 4분기에 비해 올해 1월과 2월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어 이 리포트는 ‘건강한 성장(Healthy Growth)’이라고 현재의 시장 상황을 표현했다.

업체별 1월 대비 판매 증가율은 LG.Philips LCD가 8%로 이들 업체 중 유일하게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AU옵트로닉스가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퀀타, 치메이, 한스타, 삼성전자, CPT 등 대부분 업체들은 ?4 ~ -18%의 판매 하락을 기록했다.

한편 LG.Philips LCD는 현재 월 3만장 규모인 5공장(1100*1250mm) 생산 능력을 올 연말까지 6만장으로 늘려, 총 월12만장의 5세대 생산 능력을 확보해 생산과 판매량에서 지속적인 1위를 지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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