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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 구본준 사장 인터뷰

2001-01-15

지난해 LG.Philips LCD는 1999년에 이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모니터용 TFT-LCD 분야에서 1999년 3/4분기 이후 계속해서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으며 이 분야의 시장점유율이 23%에 달해 2위 업체보다 6~7% 앞서는 것으로 시장에서의 명실상부한 1위 자리를 굳히게 되었다. 특히, 15.1"의 경우는 세계 최초로 당해년도 100만대 판매달성의 위업을 이루었고 또한 세계 최대 크기의 29" HDTV용 LCD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을 뿐만 아니라 20.1", 15.7" 등 대화면 모니터 및 TV용 제품과, 15.0", 13.3" 노트북용 고정세 초경량 제품들을 세계 최초로 개발·생산하였다. 또한 향후 새로운 응용제품 시장을 겨냥해 저온 폴리 및 터치스크린용 TFT 등 차세대 제품의 개발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2001년 TFT-LCD시장은 2000년 대비 30% 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나 업체들의 공급능력이 계속 확대되어 10% 이상의 공급과잉 상황이 심화되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환경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우려되는 바와 같이 2001년 세계 경제가 침체 국면으로 이어지고 PC시장의 침체가 지속되면 업계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될 것이고 가격 또한 2000년보다 더욱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LG.Philips LCD는 모니터용 TFT-LCD 분야에서 확고한 지위를 바탕으로 이 분야의 업계 선두를 계속 유지하고 신규시장 개척과 대형 거래선의 비중을 높여 시장지배력을 더욱 강화하면서 생산 기술의 우위를 바탕으로 비용경쟁력 확보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전사원이 참여하는 총체적인 경영혁신 활동을 강력히 추진하여 핵심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특히 차세대 신제품의 개발을 가속화하고 2002년 이후를 대비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할 것이다.

또한 제4세대 라인(680*880mm)인 3공장을 본격 가동하여 모니터용 TFT-LCD 시장에서 확고한 1위 유지와 전체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 20% 목표달성에 일조를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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