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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시장을 겨냥한 대형 LCD제품 출품

2001-10-31

TFT-LCD 선두업체인 LG.Philips LCD가 올해 ''LCD/PDP International 2001''전시(10/31~11/2)에서는 미래시장에 대비 대형제품을 대거 선보였다고 밝혔다.

''LCD/PDP Interantional''은 매년 일본에서 열리는 LCD·PDP·유기EL 등 평판 디스플레이 전문전시회로 전세계 디스플레이업체들이 개발한 최첨단 제품을 선보이며, 기술을 겨루는, 디스플레이 동향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자리다.

올해 전시에 LG.Philips LCD는 새로 개발한 대형제품을 중심으로 출품해, 급속히 대형화되고 있는 LCD 시장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중대형 부문의 절대적인 우위를 지속할 것임을 비췄다.

모니터용 LCD으로는 화면을 최대한 살리고 불필요한 외부테두리를 줄여주는 사이드 마운팅(Side Mounting)을 적용해 콤팩트한 디자인과 공간절약성이 뛰어난 18.1인치 (모델명:LM181E05)제품과, UXGA급(1920 ×1200 화소)의 초고해상도에 1670만 칼라 지원이 가능해 CAD나 그래픽디자인 작업에 적합한 20.1인치(모델명:LM201U1)와 23인치 와이드(모델명:LM230W01) 초대형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23인치 와이드의 경우, 칼라 특성이 매우 뛰어나 기존의 광시야각 모델에서 화면의 상하·좌우 끝에서 보면 원래의 색상이 변형되어 보이던 색반전 현상이 없어졌다.

또한 LG.Philips LCD는 급속하게 성장해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시장이 형성될 것이 확실한 LCD TV용 제품으로 15.1인치(모델명:LC151X02)·17.1인치 와이드 (모델명: LM171W01) 및 30인치 와이드(모델명:LM300W01) 제품을 출품했다.

특히 30인치 와이드는 밝기가 450cd/㎡(1㎡당 촛불 450개 밝기)의 고휘도에 동영상 구현시 색번짐이 일어나는 LCD패널의 단점을 해결해 선명도가 더욱 높아졌으며, 내년 디지털 방송시대에 적합한 HD급 TV로 관람객들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역시 휴대성이 강조되는 노트북PC용 분야에서도 대형화 추세가 반영되고 있는데, LG.Philips LCD는 이 분야에 무게 600g 두께 6.5mm에 불과한 대형 사이즈의 15인치 초슬림 제품(모델명:LP150X04)을 출품했다.

이번 전시를 담당한 LG.Philips LCD의 마케팅부문장인 브루스 버커프(Bruce Berkoff) 부사장은, "LCD제품은 얇고 가벼우며, 에너지 소모율이 적고 환경친화성과 같은 장점으로 인해 급속히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LG.Philips LCD는 이미 기술선도력과 실질적인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성장일로에 있는 LCD 시장잠재력을 적극 활용하고 키울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다.


<용어 설명>
- 사이드마운팅(Side Mounting) 기술
LG.Philips LCD가 독자 개발하여 특허 보유한 기술로서, LCD를 최종적으로 외부케이스와 결합시킬 때 전면에서 나사를 박는 프런트마운팅(Front Mounting)이 아니라 측면에서 나사를 박는 기술을 말한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프런트마운팅형 모니터가 약1인치 정도의 나사 박을 공간이 필요한 반면, 사이드마운팅형 모니터는 별도의 나사 박을 공간이 필요없어 불필요한 테두리를 최소화 할 수 있다.

- 광시야각 기술
LCD화면의 중심선에서 상하/좌우로 어느 정도 벗어나서 보면 변형되게 보이거나 화면이 잘 보이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상하/좌우로 변형되어 보이지 않는 시야각 범위를 최대한 확보하는 기술. 광시야각 기술에는 IPS,VA,UVA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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