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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팩트 디자인의 18.1인치 모니터용 TFT-LCD 개발

2001-06-29

노트북PC뿐만 아니라 모니터에도 콤팩트한 디자인이 일반화되고 있다.

LG.Philips LCD에서 LCD모니터의 불필요한 부분을 대폭 줄여 디자인 경쟁력을 높여주는 고해상도 18.1인치 TFT-LCD를 개발했다.
이 제품을 장착한 LCD모니터는 실제 디스플레이 되는 유효화면은 동일하면서도 전체 크기를 가로·세로 각각 1인치 정도 줄일 수 있어 ‘경박단소’라는 LCD 고유의 특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다.

이것이 가능한 것이 신제품에 LG.Philips LCD가 특허 보유한 사이드마운팅(Side Mounting)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사이드마운팅 기술이란 LG.Philips LCD가 독자 개발하여 특허 보유한 기술로서, LCD를 최종적으로 외부케이스와 결합시킬 때 전면에서 나사를 박는 프런트마운팅(Front Mounting)이 아니라 측면에서 나사를 박는 기술을 말한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프런트마운팅형 모니터가 약1인치 정도의 나사 박을 공간이 필요한 반면, 사이드마운팅형 모니터는 별도의 나사 박을 공간이 필요없어 불필요한 테두리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노트북PC나 일부 모니터에만 사이드마운팅 된 TFT-LCD가 적용되어 왔는데 이번 LG.Philips LCD의 신제품은 대형 사이즈급 모니터에도 콤팩트한 디자인이 가능토록 한 것이다.

신제품(모델명 : LM181E05)은 SXGA(1280*1024)의 고해상도에 1670만 색상 지원이 가능하며 밝기가 250cd/㎡, 상하·좌우 160도의 넓은 시야각을 특징으로 하는 프리미엄급 제품이다.

LG.Philips LCD의 관계자는 “공간절약과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사이드마운팅형을 원하고 있으며 전체 TFT-LCD 시장의 트랜드가 되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다른 모니터용과 응용기기용 TFT-LCD에도 확대·적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LG.Philips LCD는 이미 15.7인치에도 업계 최초로 모니터용에 사이드마운팅을 적용해 왔으며, 18.1인치 신제품은 8월 양산되어 시장에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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