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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해상도 UXGA급 노트북용 15.0” TFT-LCD 양산 돌입

2000-12-22

LG.Philips LCD에서 노트북용 초고해상도 15.0” TFT-LCD를 양산 개시하였다.

LG.Philips LCD는 지난 5월 해상도 1600*1200의 UXGA급 노트북용 15.0”(모델명 LP150U1) 개발에 성공, 8월부터 양산에 들어갔다. UXGA급 노트북용 TFT-LCD의 양산은 日도시바에 이어 세계 2번째다.

LG.Philips LCD가 초고해상도 노트북용 제품을 서둘러 출시한 것은 모니터와 마찬가지로 고해상도에 대한 사용자들의 욕구가 날로 증대되고 있는 노트북용 PC시장을 조기 선점하기 위함이다.

관련 업계에서도 아직 시장형성조차 되어 있지 않은 초고해상도 노트북용 TFT-LCD를 서둘러 양산한 LG.Philips LCD의 시장 선점 전략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先투자 先출시’의 선점 전략이 LG.Philips LCD의 강점으로 이미 대형 모니터용 TFT-LCD시장에서는 선점 전략으로 확고한 1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세계 노트북PC 시장은 해상도 XGA급이 전체(5,179천대)의 74.4%(3,852천대)를 차지하며 주류를 이루고 있고 SXGA와 SXGA+급은 각각 0.7%(36천대)와 2.0%(102천대)에 불과하다.
UXGA급 노트북PC는 아직 시장이 존재하지 않으며 2002년에 시장(8,122천대)의 약7.6%(615천대) 정도가 UXGA 초고해상도 TFT-LCD로 교체될 것으로 ‘디스플레이서치’는 전망하고 있다.

노트북용 PC의 고해상도화는 日도시바와 LG.Philips LCD의 15.0” 출시로 인해 15.0”를 중심으로 우선 이루어질 전망이다. 올 하반기에 15.0” UXGA급 시장이 형성돠고 2001년 상반기에는 14.1”가 그리고 2001년 하반기에는16.5”, 17.0” 등 15” 이상의 UXGA급 노트북용 PC시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LG.Philips LCD 관계자는 ‘올해안에 1개 모델을 추가 출시하여 향후 확대될 초고해상도 노트북용 TFT-LCD 시장을 확실히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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