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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일자리 창출지원 유공 - LG디스플레이, 대통령 표창 수상
2015-02-05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권영수, 權暎壽)가 28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0 일자리 창출지원 유공 포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LG디스플레이의 고용인원은 1999년 설립 당시 2,965명에서 2010년 12월 30,201명(국내기준)으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파주 및 구미에 연 평균 3조원 이상의 신규 시설 투자를 진행, LCD를 포함한 디스플레이 생산라인을 준공하였으며 이에 따른 연구개발 인력 및 생산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한 것이다. 특히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2010년 올 한 해에만 6,279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크게 인정 받았다.
LG디스플레이의 매출액은 2005년 10조 760억에서 2009년 20조 6,140억 원으로 약 2배의 폭발적인 성장을 하였다. 이 가운데 수출이 95% 이상의 비중을 차지, ‘고용-투자-수출’의 삼박자를 고루 갖추며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 하였다는 점 또한 높이 평가 받았다.
아울러 임직원의 ‘삶의 질’을 고려한 인사제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2006년부터 발 빠르게 생산직의 근무시간을 3조3교대에서 4조3교대로 전환하였으며, 2008년에는 사내 도급업체 인원 약 1,000여명을 LG디스플레이의 정직원으로 채용한 바 있다.
또한 “일터란, 눈을 떴을 때 출근하고 싶을 정도로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이념 하에 2010년 1월, 기업문화 개선의 전체적인 전략을 체계화 하고자 전담조직인 ‘즐거운 직장팀’을 신설하고, 사원가족초청행사, 직장보육시설 구축, 부모님 효도관광 등의 가화만사성 프로그램,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임직원 복리후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인사담당 조미진 상무는 “LG디스플레이 성장의 원천은 훌륭한 인재들이며, 훌륭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던 것은 투자와 고용의 선순환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LG디스플레이는 양적인 고용 수치에만 기준을 두지 않고 직원들이 감동을 느끼고 창의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최고의 일터’ 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2월초 2010 포츈 일하기 좋은 한국 기업 '제조업부문 대상' 및 경기도청 주관의 경기도 일하기 좋은 10대 기업 '대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