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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희망 찾기 해외봉사단’ 소외 청소년과 함께 인도에서 희망 나눠

2011-02-21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권영수, 權暎壽)는 임직원 20명과 소외계층 청소년 10명으로 구성된 해외 자원봉사단이 지난 19일부터 7박 8일 동안 세계 최극빈국 중 하나인 인도를 찾아 글로벌 희망 도서관 만들기, 지역 생활 환경 개선 및 재능 기부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국제 구호 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한다.

 

LG디스플레이의 ‘희망 찾기 해외봉사단’은 인도의 어려운 이웃뿐 아니라 봉사에 참가하는 소외계층 청소년에게도 큰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G디스플레이와 결연을 맺은 성바오로 청소년의 집 등 보육시설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추천 받은 청소년 10명이 임직원들과 함께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함께 출발했다.

 

‘희망 찾기 해외봉사단’을 함께 준비한 성바오로 청소년의 집, 곽기정 사회복지사는 “소외계층 청소년 중에는 어려운 가정환경과 부모에게 버림받았다는 상실감으로 인해 스스로를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나눔과 배려의 뿌듯함, 그리고 세상에 대한 희망을 얻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봉사단이 찾은 인도의 '꼴까따’는 마더 테레사가 활동했던 인도의 옛 수도로, 주민의 대부분이 극빈층에 속하는 마을이다. 봉사단은 도착 첫날부터 글로벌 희망 도서관 건축 공사에 돌입했다. 봉사 기간 동안 건물 마련, 책걸상 조립, 책 기증 등의 활동을 마무리해 현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줄 도서관을 완공하고 돌아올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살려 직접 준비한 사물놀이, 통기타, 바이올린 등의 악기 연주와 부채춤 공연, 태권도 교육 등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한국과 인도 청소년간의 문화 교류의 장도 가진다.

 

LG디스플레이 권영수 사장은 해외봉사단 출정에 앞서 “희망 찾기 해외 봉사단에 참가하는 우리 청소년들과 임직원 모두가 현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 진정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희망을 전하는 한 편, 내 삶의 소중한 희망도 찾아 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LG디스플레이는 하나된 팀워크를 바탕으로 사랑과 배려를 몸소 실천하고자 ‘LGD 글로벌 해외봉사단’을 구성, 글로벌 사랑 나눔에도 앞장서 왔다. 올해부터는 배려와 나눔의 정신을 사회 저변에 확대하고자, 연 2회 진행되던 해외 봉사를 4회 진행하며 더 많은 봉사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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