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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사원가족초청행사 ‘아빠회사에서 행복한 추억 만들기’

2009-05-11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권영수, 權暎壽)가 가정의 달을 맞아 사원가족들을 회사로 초청해, 사원들의 사기진작과 더불어 자녀들에게 부모님 일터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아빠회사에서 행복한 추억 만들기’ 이벤트를 마련했다.

9일, LG디스플레이는 파주 및 구미 사업장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이벤트는 물론 여느 테마공원 못지않은 시설을 제공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며 가족간의 화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올해로 세 번째 맞는 LG디스플레이의 사원가족초청행사는 ‘07년 권영수 사장 취임 이후 강조한 ‘배려’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되어 ‘07년 1,400여 명, ‘08년 2,800여 명에 이어 올해는 ‘07년 대비 네 배에 달하는 5,600여 명이 참가해 매년 사원가족들의 호응이 늘어가고 있다.

LG디스플레이 CPO 김종식 부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금까지 직원들이 회사에서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 해주신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가정과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라스밴드 공연> 및 <어린이 뮤지컬>과 <최현우 마술사의 마술공연>이 펼쳐졌으며, <LCD생산라인 투어>,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가족화분 만들기>, <열기구 체험>, <3D입체 영화관 및 이동 동물원 관람> 등의 이벤트가 실시되었다.

특히 <아빠 직장 그리기> 사생대회는 평소 외부인원의 출입이 어려운 사무실과 공장을 아이들에게 직접 보여주고 직접 그리게 함으로써 그간의 궁금증을 풀어줌과 동시에 부모님에 대한 자부심을 갖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TV Qual팀 한용만 차장 부인 박소영씨(36세, 경기도 파주)는 “어린이 날 놀이공원에 데리고 가지 못했는데 이렇게 회사에서 그에 못지않은 시설을 마련해주어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한다.”며, “회사에서 가족들에게까지 세심한 배려를 해주는데 대해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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