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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다함께 밝게보는 세상 만들기’ 캠페인 실시

2008-10-10

 

‘저시력 바로 알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권영수, 權暎壽)가 한국실명예방재단(회장 신경환, 申京煥)과 공동으로 ‘2008 다함께 밝게보는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6일(日), 올림픽 공원 內 88호수공원에서 개그맨 윤택과 김형인의 사회로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 4시간여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국내에 아직 생소한 ‘저시력’에 대한 예방 활동은 물론 이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파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국내 유명 안과병원 의료진들이 대거 자원봉사로 참여, 유소년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무료로 저시력 테스트 및 안구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며, 행사장 內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여 ‘저시력’을 체험 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약 90분 간에 걸쳐 ‘저시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명 예방에 관한 상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SBS 웃찾사의 ‘웅이아버지’외 5개 코너가 눈 건강에 대한 중요성과 실명이 초래하는 어려움 등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저시력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부족하며 안과의사, 안경사, 특수교사 등 전문인력을 보유한 재활센터가 1개소(한국실명예방재단 부설, 마포 소재)만 운영되고 있다. 국내 시각장애우 중 약 70%가 후천적 요인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중 상당수가 유년기 저시력의 조기치료를 놓쳐 시기능을 상실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부모님들을 비롯해 국민들의 관심이 크게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지난 3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약식을 가진 이래 저시력 조기 치료 사업과무료 안(眼)검진 활동 등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 눈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참고> 저시력(Low Vision) 이란?

시각 기능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저하된 경우로 주변에 시력이 나빠 두꺼운 안경을 쓰고 다니는 아이들 중 상당수가 저시력 아동으로 볼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0.05에서 0.3미만의 시력이거나 10도 이하의 시야를 보이는 경우를 ‘저시력’으로 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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