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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 공모가액 확정
2005-07-21
LG.Philips LCD(대표이사 부회장 구본준 具本俊)는 오늘 미국 주식예탁증서(ADS) 발행을 통한 유상증자의 공모가액을 발표하고, 이번 공모를 통해 12억 달러의 자금을 성공적으로 조달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과 구주 매출이 동시에 이루어진 총 15억 달러 규모의 이번 공모에서 LG.Philips LCD의 기존 주주인 필립스 전자도 3억 달러 규모의 구주 ADS를 매각했다. 아울러, 필립스 전자와 LG전자는 국내에서 각각 1억 달러와 4억 달러 규모의 보통주 구주를 매각했다. ADS 1주는 보통주 1/2주에 해당된다. 공모가액은 ADS 1주당 21.32 달러, 보통주 1주당 4만 4,500원으로 결정됐다.
이번 공모 후 LG전자와 필립스 전자의 LG.Philips LCD 지분은 89%에서 77%로 감소하게 된다. 양사는 이후에도 LG.Philips LCD 지분을 동일한 비율로 유지할 예정이다.
LG.Philips LCD는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된 자금을 국내 시설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다.
LG.Philips LCD는 초과 청약분이 있는 경우, ADS의 형태로 보통주 신주를 460만주까지 추가 매입할 수 있는 옵션을 인수단에 제공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모건 스탠리 인터내셔널과 UBS 투자은행이 공동 글로벌 코디네이터 겸 공동 주관사로, ABN 암로 로스차일드와 시티그룹 글로벌 마켓츠가 공동 주관사로 각각 선정되었다.
이번 ADS 공모에 관한 투자설명서는 모건 스탠리(주소: 30/F, Three Exchange Square, Central, Hong Kong), UBS 투자은행(주소: 299 Park Avenue, New York, NY 10171), ABN 암로(주소: Park Avenue Plaza, 55 East 52nd Street, 6th Floor, New York, NY 10055)와 시티그룹 글로벌 마켓츠(주소: Brooklyn Army Terminal, 140 58th Street, 8th floor, Brooklyn, NY 11220)를 통해 받을 수 있다.
※ 본 자료는 LG.Philips LCD가 발행하는 주식 혹은 ADS에 대한 취득의 청약의 권유나, LG전자 혹은 필립스 전자가 매도하는 주식 및/또는 ADS에 대한 매도의 청약 혹은 매수의 청약의 권유를 구성하지 아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