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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Philips LCD, TFT-LCD 세계 1위 등극

2002-11-20

LG.Philips LCD(대표이사 구본준, 具本俊)가 TFT-LCD 판매량 세계 1위에 올라섰다.

LG.Philips LCD가 올해 10월 10인치 이상 중대형 TFT-LCD 판매량 130만대로 세계 1위를 차지했으며, 4분기 전체 판매량 역시 1위가 될 것이라고 미국의 시장 조사 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社가 발표했다.

LG.Philips LCD는 올해 5월부터 본격 양산 가동에 들어간 세계 최초 5세대 생산 라인이 빠른 시간 안에 높은 수준의 생산 수율을 달성하며 생산성이 극대화되고 있으며, 생산력의 뒷받침으로 더욱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할 수 있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1위에 오르게 되었다.

디스플레이서치社는 LG.Philips LCD는 올해 8월 중대형 TFT-LCD 판매량이 92만로 세계 1위를 일시적으로 달성하였으며, 5세대 생산 라인의 생산 수율이 88%까지 오르면서 10월에 다시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올해 4분기는 분기별 TFT-LCD의 판매 순위에서도 지속적으로 1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및 대만 업체의 판매 실적을 발표한 이번 디스플레이서치社 보고서는 이들 업체들의 10월 중대형 TFT-LCD 판매량이 9월에 비해 20% 증가하였으며, 11월 판매량 역시 10월보다 9%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TFT-LCD 가격 하락으로 LCD 모니터 가격이 인하되었고 크리스마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여 물량 확보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9월 대비 판매 증가율은 업체별로는 LG.Philips LCD가 39% 증가로 1위를 차지했고, 삼성전자와 치메이가 17%, AU 옵트로닉스와 CPT가 14% 등으로 대부분의 업체들이 두자리 수의 증가를 보였으나 대만의 퀸타는 9% 하락하는 실적을 보였다.
한편 LG.Philips LCD는 올 연말까지 1000*1200mm 5세대 생산 라인(P4)의 생산 능력을 월 6만장까지 늘리고, 내년 상반기 중으로 5공장(1100*1250mm)이 제품 양산에 들어가 생산과 판매량에서 지속적으로 1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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